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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에서 보기 쉬운 선명한 붉은색 꽃, 피안화. 사실 이 피안화는 독을 가진 식물로, 몇 년에 걸친 텐메이 대기근으로 인해 온갖 곡식과 작물, 나무껍질마저 다 동이 나자 사람들은 이 독이 있는 꽃마저 먹기 시작했다. 물에 삶거나 살짝 데치면 일단 어떻게든 먹을 수 있는 정도까지는 독을 뺄 수 있었으므로. 그렇게, 식중독의 위험을 안은 채로 이 꽃마저 다 먹은 이들 앞에 최후로 남은 것이 바로 인육. 우선은 죽은 사람의 고기와 골수를 먹기 시작했는데, 의외로 어린 아이의 머리를 통째로 구운 후 꺼내먹은 뇌는 의외로 맛있었다고 한다. 즉, 인간세상이 아귀도로 타락하기 전, 사람으로서 마지막으로 먹는 음식인데다 피를 방불케하는 선명한 붉은색 꽃을 피우기 때문에 사람들로부터 피안화(彼岸花)라고 불리게 되었다. (피안(彼岸)이란, 강 건너 저쪽 둔덕이라는 뜻으로, 속세/현세와는 상대적인 개념을 일컫는다) 지금은 그저 그 선명하고 매혹적인 아름다움에 이 꽃을 좋아하는 젊은 사람도 많은데다 심지어 꽃꽃이에도 자주 이용되지만, 비교적 연배가 있는 노인들 중에는 아직까지도 재수 없는 꽃이라 경원시 하는 이들이 많다. http://instiz.net/ossac/15082 아 도쿄구울12화에서 카네키가 꽃밭에서 흰꽃이 빨갛게 변한게 이꽃이었어... 자세한건 오공에 일본의 잔혹한 흑역사? 이거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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