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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217l
이 글은 9년 전 (2014/10/25) 게시물이에요
맨날 욕하고 장난으로 때리고 좋다고 달려들어도 귀찮다고 밀어냈는데 갑자기 미안해져서 꽉 안고 미안하다고 울면서 빌었어..ㅎ 진짜 나쁜 주인 인데 용서해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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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나랑 똑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혼내고 너무 미안하고 그래서 울면서 미안해ㅠㅠㅠㅠ속상했어? 이런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년 전
글쓴이
너무 슬펐어 진짜ㅠㅠㅠㅜㅜㅠㅠㅠ
9년 전
익인2
우리 멍멍이도 ㅠㅠㅠㅠ 맨날 혼내면 축 늘어져서 미안해서 미안해 ㅠㅠㅠ이러면 한심하다는듯이 나를 앞발로 밀어내지만 ㅍ퓨ㅠㅠㅠㅠㅠ
9년 전
글쓴이
우리집 개는 애교가 엄청 많아ㅜ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져아
9년 전
익인3
우리개는 날 자기 아래로 봐...아래라기보다는 얘는 암것도 못하는 덩치큰 친구! 이런느낌....ㅋ....
9년 전
글쓴이
우리집 개는 나를 신적인 존재로 봐..너무 달려들고 그래 그래서 집에 손님 오면 옷에 쉬쌀정도로 좋아해서 난감할때가 많아ㅠㅠ
9년 전
익인4
ㅠㅠ 차라리 부럽다.. 우리는누가 오면 우리 멍멍이가 내옆에서 딱 앉아서 이것저것 챙겨줘... 막.. 좀 추울까봐 안아줬는데 나 춥다고 알았는지 담요 끌어다주고 엄마한테가고...
과일먹는데 나 안먹고있으면 자기 먹던거 뱉어주고그럼...
좋긴한데 뭔가 애매햌ㅋㅋㅋ

9년 전
글쓴이
4에게
주인이랑 강아지 역할이 바뀐 느낌이얔ㅋㅋㅋㄱㅋ

9년 전
익인5
글쓴이에게
밥먹는데 너무 복스럽게 먹길래 마시쪙마시쪙?? 하고 엎드려서 보고 있다가 멍멍이가 나한테 자기 밥그릇 밀어준적도있다.....
엄마가 이제 강아지 밥도 뺏어먹냐고 때렸지 ㅋ

9년 전
글쓴이
5에게
우리집 개는 아직 어린데 식탐이 강해서 밥주면 일분도 안되서 뚝딱이야ㅠㅠㅠ뺏을 겨를도 없어

9년 전
익인6
글쓴이에게
귀엽겠다 ㅠㅠㅠㅠ 우리 멍멍이는 다섯사류ㅠㅠㅠ ! 아빠가 이름을 멍멍이라고 지었지...

9년 전
글쓴이
6에게
헐ㅋㅋㅋㅋㅋ우리 강아지는 까매서 까미야ㅋㅋㅋㄱㄲ

9년 전
익인7
글쓴이에게
우리는 시골에서 주워온건데 아빠가 이름없어서 멍멍아 이랬는데 얘가 그걸 자기 이름으로 인식해버려서..됴르르.... 밖에서 애기들이 멍뭉이멍뭉이하면 자기부르는거 알고 멍멍한다....ㅋ

9년 전
글쓴이
7에게
ㅋㅋㅋㅋㅋㄱㅟ욤

9년 전
익인8
나도처음엔그랬는데 이제는우리집개가날제일좋아해
9년 전
글쓴이
나두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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