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글을 쓰는 날이 올줄는 몰랐닼ㅋㅋㅋ예전에 햄스터를 키우던시절 나이가 들어서인지 아파서 인지 몸이 굳어가면서 차갑게 식어가면서 죽는 경우를 몇번보았어. 손안에서 호흡이 꺽꺽거리고 오줌을 흘리면서 죽는 그 아이들을 보면서 "해줄수있는게 없어서 미안해" 라고만 했던 기억이 난다. 그러다 어느날 햄스터를 키우는데 정글리안 수명이 2년이고 2년넘게 산 아이였고 그동안 키운아이들중에 제일 오래살아있는 햄스터 한마리가 있었어. 하지만 어느날 이 햄스터가 힘도 없고 아파보이더라고..그래서 그때도 이 햄스터가 죽는구나싶었는데 어떻게든 살려보겠다고 사람들이 먹는 비타민제(오란씨???알약?처럼 생긴거)를 물에 녹여서 먹이고 몸 식지말라고 전기매트에 올려놓고 간호해줬는데 내가 돌봐주는걸 아는지 그 뒤로 다시 움직이더라구..하지만 한 삼일?일주일뒤에 죽어버렸어...ㅠㅠ어느덧2년이 지난 지금도 가끔은 보고싶더라..ㅎㅎ원래 글의도는 이런 슬픈얘기가 아니고 햄스터가 아플때는 비타민을 물에 녹여서 먹여주는게 좋은거같아ㅠㅠ햄스터키울때 하나라도 사서 집에 놔두고 가끔 먹여주는것도 애들건강이 좋은거같아ㅎㅎ내가 무슨 횡설수설하는지 모르겠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