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랑 나랑 둘다 강아지를 키워
그런데 나는 좀 오래 키웠고 친구는 솔직히... 티컵강아지이런거 좋아하고.. 꾸미는거 좋아하고.. (나쁘게 보는건아니지만 악세사리처럼 생각하듯 느껴짐..)
기른지 얼마 안됐거든
그런데 애가 계속 강아지한테 과자를줘 그것도 꿀꽈배기나 포테이토칩같이 짭짤한거 애가 좋아해서 그걸 주는데
내가 알고 애보고
그건 사람이 담배를 피는것처럼 천천히 건강을 깎아내리는거다 이렇게 말했거든 대충 ㅇㅇ
그러니까 오버하지말라면서.. 개가 얼마나 생명력이 질긴데 이런식으로 말하는거야 그리고 우리집 강아지 오래 살았으니 갈때 되서 니가 심술부리는거 아니냐고..
그래서 너무 화가나서 순간 손찌검 하고싶었는데 정이 뚝떨어져서
니가 그 정신머리 고치기 전까지는 나한테 연락하지말라고 하고 걍 나왔는데
얘가 또 페북에 뭐라루마러랄 올리고 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극단적인거니 객관적으로 말해줬음 좋겠어.. 비판하는 말이있으면 받아들이고 고치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