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강아지가 털깎고 좀 이상해

3일전에 강아지 털을깎았는데 털깎은 스트레스?

때문인지 자꾸 낑낑대면서 울어 옛날에 처음 털깎았을땐 이러지않았는데 갑자기 왜우는걸까ㅠㅠ

그리고 지금까지도울고있어..또,3일전에털깎고집에왔을땐 안울고 평소처럼 활발했거든?

 근데 갑자기 다음날 아침되니까울더라고..

 

 

사료도 안먹고 직접 손으로 떠다줘야먹어

똥오줌도 잘안싸고...

 

성냥팔이 아기야... 말티즈고 아직 한살안됐어.

[익인1]

어디 상처난 거 아냐..?ㅠㅠㅠ

[글쓴이]

아니아ㄴ .. 원래 강아 털을 깎고나면 약간씩 우울증이 온다던데 얘는 좀 늦게오는거 같아서..

[익인2]

몽구아니야...?그거 강아지가 자기 몸보고 창피해서 우울증걸린다는것도있다는데

[글쓴이]

헐 이런 똑똑이

[글쓴이]

그걸 기억하고있어? 대단하다... 아 고마워!

[익인4]

응 병원데려가봐ㅠㅠㅠ...예뻐서 몽구기억하고있었는데 맞구나!!ㅠㅠㅠ잘키우길바라!!

[글쓴이]

헙 ㅠㅠㅠ친구강아지지만 ㅠㅠㅠ

[익인3]

우리 강아지도 털 자르러 딱 한번 갔었는데 털 밀어주는 분들 많이 물고ㅠㅠㅠㅠ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지 털 자르고 난 이후로 밥도 잘 안먹고 며칠 동안 꽤 우울해 했었어 덜덜 떨고ㅠㅠㅠㅠㅠㅠ 털 자르고 성격같은 분위기가 달라진거같아ㅠㅠㅠㅠ 그리고 요즘은 털 조금 자랐어 앞으로 내가 털 잘라주려고....

[글쓴이]

헐,,,,, 응응 그래 알았어\

[익인5]

강아지이름이몽구야?? 내친구랑 똑같닼ㅋㅋㅋㅋ 몽구라는이름 요즘 많이보인다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 우리강어지도 털깍여야하는데ㅠㅠ배냇털 ㅠㅠㅠㅠ우울증걸리면 어쩌지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