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에서 어색하거나 잘 모르는 남자에게 번호를 딸 때의 컨셉과 기술을 얘기했음.
그런데 나도 알고 있음...분명히 실천할 수 있는 여자는 소수임....ㅠㅠ
"아..이렇게 하면 진짜 되는 거야?ㅠㅠ" 이러면서도 막상 하지는 못할 분들이 많음.
여자가 먼저 번호를 딴다는건...아무리 추세가 변해가도 여전히 어려운 일이라는걸 인정함!
그렇다면 그런 분들을 위해..
얼굴만 아는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수작을 부리는 요령을 몇 가지 제안함.
"흑...너무 부끄러워서 먼저 번호를 따는건 무리야...ㅠㅠ" 이런 분들에게 권장함.
단!!!! 당연히 완벽한 확률을 보장할 수는 음슴.
외모, 말투, 목소리, 남자의 난이도(?)...등등 온갖 변수에 따라 확률은 달라질 수 밖에 음슴.
하지만....남자가 먼저 다가와 줄 기미가 전.혀. 없다면 어쩔 수 음슴.
들이대야 함.
로또 1등이 아무리 확률이 낮아도, 사는 사람 중에 당첨이 되는거임.
단호박 한 조각 먹고 말하자면, 사지도 않은 사람이 당첨될 가능성은 0%임.
쪽팔림과 이불킥을 너무 두려워 하면 안됨.
까짓거 이불 좀 차면 어떰?ㅋㅋ그러다 하나 얻어 걸리면 좋은 거지 ㅋㅋㅋㅋ
이불만 좀 희생해 주면 됨.
위!아래! 위위!아래!로 하도 걷어 차여서 내 이불은 이미 만신창이임 ㅋㅋ
많이 추워졌으니 이번 기회에 쫌 토실토실한 놈으로 바꿔서 실컷 차 볼 생각임 ㅋㅋ
그리고 난 항상 지키는 수작의 원칙이 있는데...(어쩌면 당연한 것이지만)
1. 남자가 내게 관심이 없다는 느낌이 '확실히' 들면, 빛의 속도로 접어야 함
- 아직 이런 적은 없었지만, 육감상 관심 없음이 확실히 느껴지면 빨리 접는게 상책임.
이유는....남자들은 하필 또 이런 것에서는 잘 안 변함.
(연애할 때도 이렇게 변하지 않으면 얼마나 좋을꼬..ㅋㅋ)
어쨌든 대부분 남자들은...초반에 얜 아니다 싶으면, 거의 다 끝까지 아니라는 거.....
2. 여친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예의 갖춰서 깔끔하게 정리하고 차단
- 한 번 이런 적이 있었음. 어쨌든 수작을 부린건 나니까 예의는 갖춰서 정리하고 차단함.
상도덕이 있지, 남의 상권을 침범하는 것은 안됨 ㅋㅋ여자끼리 아픔은 주지 말아야 함.
인과응보, 사필귀정이고 뿌린대로 거두게 되어 있음.
3. 막상 만나다 보니 아니다 싶으면 어장은 치지 말기
- 막상 만나다보니 얜 아니다 싶은데도...공들여 작업한게 아까워서 애매하게 남겨두는 경우가 있을 수 있음. 이건 좋지 못함. 언젠가는 둘 다에게 상처로 돌아올거임.
처음 보는/얼굴만 아는 남자에게 자연스러운 척 수작 부리기 시작해 봄 ㅋㅋ
(개인적인 선호도 순으로 써 봄. 적극 추천 > 추천 > 국민수법)
a) 보호본능 자극법 (적극 추천!)
개인적으로 강추하는 방법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주아주 효과가 좋고 굉장히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방법인것 같음.
딱 두 가지 단점은, 사전 계획이 매우 치밀해야 한다는 점과.....
그 남자와 마주치는 시간, 장소에 따라 수작에 이용하는 아이템들이 많이 달라지기 때문에....
그 아이템을 정하고 세팅하는데 노력이 좀 필요하다는 점임 ㅋㅋ
다 알다시피, 여자에게 모성본능이 있다면 남자에겐 보호본능이 있음.
그 중에서도 특히, 여자의 연약한 모습을 볼 때 그런 본능이 폭풍처럼 일어나는 듯 보임.
무언가를 혼자 낑낑대며 힘에 부쳐하는 모습을 보고...
자신의 강력함(?)과 남성스러움을 한껏 뽐내고 싶은 그런 욕구를 자극하는 수법임 ㅋㅋ
어떻게 보면 참 악랄한(?) 수법이므로....
개인 썰을 읽으면서 격한 오글감이 드는 분들은....
"하..고것 참 징하게 G랄맞은 지지배네 ㅋㅋㅋ"하면서 그냥 웃으면서 읽어줬음 좋게씀ㅋㅋ
어쨌든 부끄하며 번호따기 보다도 더 많이 썼던 수법이라 개인 썰이 많지만...
글이 너무 길어질까봐 딱 한 개만 써 봄.
이층집 건물에서 하숙을 하던 시절이었음.
1층은 방이 몇 개 인지 모르겠는데, 남자들만 사는 공간이었고
2층은 방 3개에 화장실 1개가 있는 여자들만 사는 공간이었음.
1층이든 2층이든 메인 대문을 통과해야 들어오기 때문에, 은근히 1층 남학생들과 자주 마주침.
대학 근처라서, 거의 같은 학교 학생일 것은 확실한데...하여튼 훈훈한 남자가 있었음.
그런데 아무래도 어색할 수 밖에 음슴. 인사를 하기도 머하고...안하기도 머하고...ㅋㅋ
분명 오며가며 눈은 자주 마주치는데...
그래도 눈빛이 딱 "우리집 사는 애네..." 하면서 '나는 너를 알고 있다' 이런 눈빛은 맞는데ㅋㅋ
누구든 먼저 인사를 건네거나 알은 척을 할 수는 없는 애매한 상황이었음.
사실 훈훈하긴 했지만, 사귀고 싶다 까지는 아니었고 일단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컸음.
(수작을 부리는 것도 항상 사귀려고만 부렸던 것은 아님..ㅋㅋ 친해지고 싶어서도 있음 ㅋㅋ)
그래서 요놈이랑 어떻게 자연스럽게 친해질까 궁리하던 끝에, 이 수법을 선택함.
아무래도 친해지고 싶은 목적이라..부끄하며 번호따기나 이런건 좀....아닌 것 같았기 때문임.
어쨌든 혼자 두근거려서 배실배실 웃으며ㅎㅎㅎ아이템은 뭘로 할까 한참 고민을 했음.
결국 정한 아이템은 거실 구석에 보관해 두고 있던, 대빵 큰 캐리어였음.
그걸 방에 들고 와서.....전공 서적에 교재에 문제집에 하여튼....
책이란 책은 죄다 구겨 넣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엄청 무거워 죽는줄 알았음 ㅋㅋㅋㅋ
(이렇게 노력이 좀 필요함...ㅠㅠ)
어차피 얼굴은 꽤 자주 마주치는 남자고, 나름 한 달 정도를 같이 살고 있으니
대략 특정 요일에는 몇 시쯤 들어온다 정도는 알고 있었음. 내 기억엔 목요일 이었던 것 같음.
주말만 피해서, 시간 맞춰서 작업하면 되는 거임(주말은 변수가 많아서 시간 맞추기 어려움)
여러 날 중에서 가장 확실하게 알고 있는 날짜와 시간으로 정해서
캐리어를 대문 안쪽, 2층으로 올라가는 돌계단 바로 앞에 내다 놓았음.
그리고 난 2층이니까...ㅋㅋㅋ 베란다에서 좀 멀리까지 볼 수 있음.
그 남자 오는 것을 멀리서 볼 수 있으니, 눈에 보이면 바로 폭풍질주해서 내려가면 됨.
레이더에 들어오자마자 후다닥 바깥으로 뛰어나가서....
캐리어 손잡이를 잡고 낑낑댐..ㅋㅋㅋㅋㅋ언제 볼 지 모르니 미리부터 낑낑대야 함 ㅋㅋㅋㅋ
이윽고 내 근처까지 왔는데....
연약한 여자가 힘에 부쳐서 낑낑대고 있는데 무시하고 지나갈 남자가 어디 있겠음....♡
"주세요"
중저음의 심쿵멘트 바로 날라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쫌 징하지만....ㅋㅋㅋㅋ 그놈의 부끄부끄 또 시전함....ㅋㅋㅋㅋ
"아니.....괜찮은데....힝...ㅠㅠㅠㅠㅠ" (쓰면서도 오글거려서 미치겠음 ㅋㅋㅋ)
그 무거운걸 한 손으로 불끈 들더니, 계단을 거쳐서 2층까지 올려다 줌.
남자들이 힘이 세긴 셈...계획적인 작업이긴 했지만...솔직히 정말 설렜음 ㅠㅠㅠㅠㅠㅠ
어쨌든 그렇게 2층까지 캐리어를 올려다 주고...거기서 바로 말을 걸었음...ㅋㅋ
"아..완전 감사해요 ㅠㅠ 혼자서는 못 가지고 왔을것 같애요 ㅠㅠ 쌸라쌸라 블라블라...."
그냥 멋쩍게 웃고 있음. 그래서 잠깐만 기다리라고 한 다음에
바로 방으로 총총총 달려가서 냉장고에서 주스를 한 컵 따라서 가져다 줌.
그러면서 또 말 걸음...ㅋㅋㅋㅋ
"자주 봤는데...인사하기가 어색해서 못했어요...ㅠㅠ 그런데 무슨 과....(이하 생략)" 이런 식.
알고 보니까 3살 많은 타과생 오빠였고, 주말에 맛있는거 사 드린다면서 전번을 갈취함.
사귀려는 목적이 애초에 아니어서, 더 이상 꼬리는 흔들지 않았음!
어쨌든 내가 이사 가기 전까지 정말정말 친하게 지냈음.
하숙집 밖에서 같이 밥도 자주 먹고, 근처 쪼끄만 치킨호프집에서 치맥도 하고,
우리 둘이 주도해서 1층 남자들, 2층 여자들 쪼인해서 놀기도 하고 (하숙의 로망ㅋㅋ)
술 많이 취했을 때 택시타고 데리러 와 준 적도 있고...ㅠㅠㅠㅠ
나 이사 가는 날 이삿짐 내리는 것 까지 도와주고..이사 가고 나서도 자주 연락하며 지냈음.
어쨌든 이런 보호 본능 자극하는 수법이..개인적으로 가장 효과적이라고 생각함.
외모가 그렇게 뛰어나지 않더라도 성공할 확률이 높고
남자가 무시하고 지나칠 가능성이 의외로 굉장히 낮기 때문임. 웬만하면 도와줄거임.
그냥 곤경에 처해있는 여자를 돕고 싶은 어떤 기사도 정신 같은게 있는 것 같음 ㅋㅋ
그런 남자들의 심리만 살짝 자극할 수 있게...계획과 세팅만 철저히 해 두면
자연스럽게 번호 주고 받고 친해지는건 너무너무 쉬운 일임.
여기서부터, 사귀고 싶으면 꼬리만 살랑살랑 흔들면 되는 거고...헿
그냥 가깝게 지내는 사이로 만족하고 싶으면, 친구 대하듯 편하게 대하면 그만임.
준비 과정에서 노력은 좀 필요하지만....다른 수법보다 안전성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가장 강추하는 방법임 ㅋㅋㅋㅋ
다만!!!! 정말 레알 초초 중요한 것이 이씀!!!!!!!!
만약에 어떤 힘에 부치는 물건을 아이템으로 사용하는 경우에
절대. 네버. 먼저 남자에게 "도와주시면 안대요?ㅠㅠ" 이런 말을 하면 안됨.
자기가 정말 예쁘다면 잘 모르겠음. 그런데 애매하다면 하지 말길 권장함.
남자 입장에서는 "뭐야 잘 알지도 못하는 사인데 불쌍한 척 부려 먹을라고 하네...."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기 때문임(엄청 예쁘다면야...기둥 뿌리라도 뽑아서 옮겨 줄지도...)
물론 좋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긴 하지만, 이런 리스크가 있기 때문에 안전하게 가야 함.
반드시 혼자 어떻게 해보려고 낑낑대길 권장함.
이래야 보호본능 자극도 강하게 되고, 그런 리스크도 사라지기 때문임.
b) 우연으로 보이는 상황을 만들어내기(보통)
* 포인트 : 항상 보게 되는 시간과 장소는 피해야!
이 방법은 아무래도 실제 작업에 성공했던 썰을 풀면서 이야기하는게 좋을듯 싶음.
대학 새내기 때, 같은 교양 수업을 수강하던 남자에게 썼던 수작임.
수업을 듣다보니 자연스럽게 자주 마주치게 되고, 얼굴은 분명히 서로 알고 있음.
그런데 딱히 인사를 할 수는 없는, 하기는 어색한 그런 관계!!! 이런거 엄청 많자늠...ㅋㅋㅋ
하지만...수업을 들으면서 지켜본 느낌이 딱 내 취향이어서...작업을 결심하게 됨! ㅋㅋ
비슷한 상황에서 어떻게 다가가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 글이 올라오면,
흔한 조언의 형태는 "수업 끝나고 먼저 인사 한 번 해보세요" 이런 유형인데...
난 비추임. 왜냐면....그냥 입장 바꿔놓고 생각해 보면 됨.
평소엔 맨날 눈 마주쳐도 인사도 안하던...그런 같은 수업 듣는 남자가,
수업이 끝나고 갑자기 "안녕하세요...?" 이런다면 어떤 느낌이 들겠음?
"엥..뭐지...."
이게 보통임 ㅋㅋㅋ
"나한테 관심있나???" 이런 생각은 분명 오바라는거임. 만약에 들더라도 금방 지워냄.
분명분명!! 이런 것은 남자도 크게 다르지 않을 거란 거임.
그 이유는 시간과 공간 때문임.
우리는 지금 어차피 마주쳐야 될 시간이고, 마주쳐야 될 장소에 있음.
그렇게 어차피 봐야 되는 상황에서, 평소에 안하다가 뜬금없이 인사를 받으면 당황스러운 거임.
"머야...평소엔 그냥 소 닭 보듯이 하다가, 왜 갑자기 뜬금없이 인사지...." 이런다는 거임 ㅋㅋ
분명히 "혹시 관심있나....?" 이런 생각 정도는 잠깐 들겠지만,
의외로 남자들은 스스로 그런 착각에 대해 경계심이 있는 타입들이 꽤 많은 것 같음.
"아 착각이겠지..혼자 설레발 치지 말자.." 이러는 남자들이 의외로 많다는 얘기임.
그런 생각을 하게 되면 결과가 어떻게 되겠음???
난 용기 내서 먼저 인사도 했으니까,
다음에 마주치면 남자가 먼저 인사해 줄 거라는 기대에.....
두근두근 터질 것 같은 심장을 움켜쥐고 강의실에 가겠지만.....
뭔가 애매하고 눈치 보는 듯한? 그런 눈빛으로 쳐다보다가
아마도 그냥 인사 없이 슥 지나쳐 버릴 가능성이 꽤 높음....ㅠㅠ
기대가 컸던 만큼...반사적으로 핵폭탄급 실망과 서운함을 느끼며.....
오히려 더 어색해져서, 앞으로 눈조차 마주치기 어려운 관계가 될 수 있음 ㅋㅋㅋ
결국 포인트는! 마주치지 말아야 할 시간이나 장소에서 마주쳐야 하는 것이 첫 째임.
나는 그 남자에게 호감을 느끼고, '넌 이미 내 먹이' 라는 굳은 결의를 한 뒤
수업이 끝난 후, 세 번을 몰래 따라갔음. 이유는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서임 ㅋㅋㅋ
당연히 캠퍼스 안에서 구상하면 안좋음. '그냥 마주쳤나 보다...' 할 수도 있기 때문임.
그래서 작업 구간을 캠퍼스 밖, 우연이라 할 수 밖에 없는 장소로 잡았음.
(처음에 쓸 때는 이 계획 과정을 세세하게 썼었는데...왠지 무언가 불필요하게 길어지는 것 같아서 그냥 생략하는게 나은 것 같다는 생각에 지웠음)
하여튼 그 동선에 있던 어느 지점에 매복(?)을 했다가 멀리 남자가 보이자 빼꼼..하고 살짝 나와서
마주보는 방향으로 걸어갔고, 자연스럽게 몇 발짝 거리에서 눈이 마주치게 됨.
그런데 분명, 이 남자도 내 얼굴은 알기 때문에 바로 눈을 피하지는 않음.
그런 눈빛 있자늠 ㅋㅋㅋ
'어라..?? 얘 내가 아는 애다.....' 이런 눈빛 뭔지 다 알거임 ㅋㅋㅋ
애초부터 그 때를 노린거임.
뭐 당연히 내 컨셉대로 갔음 ㅋㅋㅋㅋ 뭔가 부끄러워 하면서도 정작 할건 다하는 컨셉 ㅋㅋ
부끄부끄한 미소를 듬뿍 머금고 ㅋㅋ고개만 아주 살짝 숙여 인사하고 총총총 도망감 ㅋㅋㅋㅋ
(알은 척 하고 싶긴 한데, 부끄러워서 안절부절 못하다가 소심하게 인사하고 튀는 느낌...?
아오..이게 말로 도저히 설명이 안됨 ㅋㅋㅋ정말 동영상이라도 찍어서 보여주고 싶은 심정임 ㅋㅋㅋ
그리고 인사하고 나서, 부디 두다다다~ 질주해서 도망가진 말길 바람....
괜히 총총총 이라고 표현한게 아님. 부끄러운 티도 낼 겸, 여지도 남기는 거임.
적어도 남자가 잠깐 고민하다가 말 걸 수 있는 여지는 남겨야 함...ㅋㅋ)
어쨌든 남자 입장에서는 우연인 듯 보이는 장소에서 나를 마주쳤으니,
"아..쟤 아는 앤데 이런데서 우연히 보니까 알은 척 하고 싶었나 보다..근데 부끄러워서 튀네...ㅎㅎ"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거임 ㅋㅋ
나중에 사귀게 되고 나서 확인한 분명한 사실임. 실제로 이렇게 생각을 했다고 함.
물론...내가 꽤 오랜 시간 근처에서 매복을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로 ㅋㅋㅋㅋ
사귀는 내내 매복녀네, 저그녀네, 무슨..병법에 능통하네, 제갈oo이네......
(저그녀 : 스타라는 게임에 무슨 괴물이 땅속에 숨어 있다가 갑자기 불쑥 튀어나오는게 있다고 함.
알고보니까 징그럽게 생긴 괴물딱지같은게 하는 기술이라.. 이렇게 부르는거 엄청 싫어했음ㅠㅠ)
하여튼 그걸로 엄청 놀리고 우려먹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망할
강의 시간 즈음에 강의실에서 마주쳐서 인사를 했다면
"얘는 왜 갑자기 안하던 인사를 하지.." 이런 생각이 앞서 드는 것에 비해 확실히 다른 반응임.
그렇게 인사를 먼저 건네는 상황이 당황스러운지, 자연스러운지의 차이임.
어쨌든 그렇게 고개를 살짝 숙였을 때 이 남자도 화답을 했음. 똑같은 방법으로.
이것만으로는 당연히 의미 부여할 수가 음슴 ㅋㅋ그래서는 안됨!
물론 남자가 갑자기 "저기요!! 잠깐만요!!"
............해주면 최고지만...ㅠㅠ 괜차늠!! 레알 안 그랬어도 괜차늠 ㅋㅋ
중요한 것은 자연스럽게 인사를 텄다는 것이고,
이제부터 우리는 앞으로 수업 시간에 마주쳤을 때,
속으로 '앗...전에 걔다..!' 생각하면서
자연스럽게 인사를 주고 받을 수가 있는 상황이 된 거임.
이게 의미임. 이게 매우 중요함.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자늠.
이 상황까지만 만들 수 있으면 나머지는 정말정말 별거 음슴 ㅋㅋㅋㅋ
실제로 그 다음 수업 시작 즈음 마주쳤을 때는 그 남자가 먼저 웃으면서 알은 척을 해줬음.
당연히 나도 부끄부끄 하면서도 "안녕하세요오오...^^*" 하게 될 수 있었음.
이 이후부터는 남자의 태도에 따라 오토 / 수동 골라서 달리면 됨ㅋㅋㅋㅋ
먼가 남자가 적극적으로 대화를 시도한다든가, 끝나고 잠시라도 같이 걸으려 한다면
그냥 남자가 리드하는 대로 따라가면서 티만 쫌씩쫌씩 내주면 술술 풀림. 게임 오버임 ㅋㅋ
그런데 남자가 맨날 인사만 하고...딱히 무언가 없다 싶으면,
그 때는 조금 내가 적극적으로 나가야 함. 이건 어쩔 수 음슴.
수업 끝나고 말이라도 한 마디 걸어보고...
어떤 얘기를 꺼내면서, 은근히 자연스럽게 같이 걸어 보려고도 하고...ㅋㅋ
물론 그렇게 해도 관심이 없다는 티가 명백하게 나면, 빛의 속도로 포기하는게 상책임.....
다행히 그 남자는 그렇게 인사를 한 이후로 수업 때 마주칠 때마다 먼저 웃으며 인사해 주었고
첫 수작 부렸던 날부터 다음다음 수업인가...그 때 쯤에 건물을 나가면서 말도 걸어줌.
같이 걷기도 하면서 얘기도 나누게 되었고....ㅋㅋ번호도 교환하고 ㅋㅋㅋㅋ(성공임 ㅠㅠ)
그 이후로는 그냥 원론적인 코스대로 가면 됨. 밥도 먹고 데뜨도 하고...
사귀고ㅋㅋㅋㅋㅋ
사귀고 보니 짐작했던 대로 성격은 다소 소극적이었지만, 그런 타입이 어차피 내 취향임ㅋㅋ
훗날 이별하게 된 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꽤 달달했던 연애였음.
나름 훈훈한 이별을 했고, 타과생이라 이별 후의 잡음도 없었고.
적어도 내겐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남자임.
핵심 포인트는,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일단 그 남자를 볼 수 밖에 없는 시간이나 공간을 피해서,
"어라, 얘를 여기서 보네" 하게 되는 그런 시간과 장소에서 수작을 부리는게 좋음 ㅋㅋ
우연을 가장한다는 말이 있자늠. 그 우연처럼 보이는 상황을 만들어 내는게 중요함.
그 호감남이 무슨 조별과제 같은 조로 묶인다든지...이런 우연한 기회가 거저 주어진다면
당연히 최고의 상황이지만....그건 정말 우연이고 행운임 ㅋㅋ재수가 아주아주 좋은거임.
하지만 그런 우연이 주어지지 않는다면, 내가 만들어야 함.
※ 캠퍼스 대학 생활을 예로 들어서 썼지만, 어느 경우에도 충분히 가능한 거임.
직장이든 뭐든...그 남자 동선만 잘 파악하고, 평소에 마주치지 않는 시간 장소를 설정해서
적절히 매복하고 있다가 자연스럽게 나와서, 눈 마주치면 부끄부끄 인사하고 튀면 됨.
참 쉽죠?
c) 아주 흔한 국민 수법. 무언가 빌리는 척 하면서 접근하기(개인적으론...soso...)
* 포인트 : 너무 빨리 단념하면 절대절대 안됨
- 누구나 다 애용하는 대중적인 국민 수법임.
무언가 빌리는 척 하면서 접근하기. 볼펜, 지우개, 핸드폰 등등.....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문제는!!! 그런 흔한 범국민적 수작질인데도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가 있는 것 같음.
아마도 내 생각엔 남자에 대한 오해 때문인 것 같음.
흔히, '남자는 관심이 있으면 당.연.히. 무언가 적극적인 액션이 들어오기 마련' 이라고 생각함.
그런데 실상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음.
b항목을 쓰면서, 남자들도 착각을 두려워하고 경계하는 타입이 꽤 많다고 했음.
여자가 무언가 빌려 달라고 접근을 해서, 쓰고 난 뒤 감사하다며 돌려줬음.
하지만 냉정하게 생각해 보면, 남자 입장에서는 그냥 빌려주고 돌려 받은 사실 뿐임.
분명 내심..."혹시 이거 작업인가.." 생각을 잠.깐.은. 했겠지만,
대부분 "그냥 필요했으니까 빌려 달라했겠지....김칫국 드링킹하지 말자..."
이런 결론으로 가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사무적으로 무뚝뚝하게 나올 가능성이 높은거임.
하지만, 여자 입장에서는 정말 용기내서 접근했는데도...남자는 별 반응이 없고...
게다가 기대치가 있었으니..오히려 더 무뚝뚝하고 사무적으로 대하는 것 같은 느낌까지 들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흑...관심 있었으면 뭔가 말이라도 걸어줬겠지??ㅠㅠ 관심 없는거야 흐규흐규 ㅠㅠㅠ"
"망했쪄 ㅠㅠ" 이러면서 그냥 접어버림ㅋㅋㅋㅋㅋ 이래서 망하는 거임ㅋㅋㅋ
※ 실제로, 참 이쁘고(나보다 훨씬 나음...) 성격도 여자여자한 친구가 있는데...
몇 가지 방법을 제안했는데 이걸 고른 적이 있음.
그런데 그렇~게!!! 마르고 닳도록 돌려준 다음에 감사했다고 인사하고 어쩌고 하라고 강조했는데도,
그냥 빌리고 돌려주고 끝....그래놓고 와서 하는 말이 "별로 반응이 없어 ㅠㅠㅠㅠ"
볼따구 잡아 당기면서...우리 특유의 그 7옥타브 초고음 비명이 있음...ㅋㅋㅋㅋ
걔는 원통해서, 나는 속 터져서...ㅠㅠ
제발제발 빌리고 돌려주고 눈빛만 날리다가 땡치지 말길 바람...
고맙다고 춥파춥스 하나라도 앙~ 물려줘야!! 뭐라도 반응이 나오는거임....
분명히 해야 될 것은,
수작을 부린건 우리고..ㅋㅋ그 의도 정도는 살짝 보여줘야 한다는 거임.
그냥 빌렸다가 돌려줘 놓고, 겨우 눈빛만 살짝 날려놓고....
남자의 눈치 없음을 원망해선 안된다는거임.
결국 돌려줬는데도 그냥 네~ 하고 말았다면,
적어도 수업이 끝났을 때라든지...적당한 타이밍에
"저기...아까 감사했구요....ㅠㅠ" 같은 말로 시작해서 어떻게든 대화를 시도해야 한다는 거임.
이 정도까지 해 주면, 남자도 어지간하면 좀 눈치 챔 ㅋㅋ
만약에 그랬어도 별로 반응이 음스면??????
괜차늠 레알 괜차늠. 딱 한 번 더 기다려 봐야 함.
만약 다음 수업 때 먼저 인사를 해 주거나...이러기만 해도 반은 성공인거임. 왜냐!!
이제 인사를 주고 받는 사이가 된거임.
같은 수업을 들으면서도, 얼굴도 알면서도,
종강까지 인사 한 번 나눠보지 못하고 끝나는 수많은 남자들과 다른 존재가 된거임.
이제부터는 말 한마디 건네는게 그렇게 못할 행동은 아닌게 된거임.
그랬는데도 인사도 안한다???
아무리 들이대는 입장이라도 자존심을 너무 포기하진 말아야 함 ㅋㅋㅋㅋㅋ
걍 접어도 됨. 그래도 포기 못할만큼 좋다면.....말리진 않겠음.
개인 썰인데, 이 경우는 다행히 남자의 반응이 바로 좋게 나온 경우이지만...그래도 써 봄 ㅋㅋ
샤프심을 빌리면서 접근했던 적이 있음.
학원을 다닐 때 어떤 남자가 있었는데 너무너무 내 취향이었음.
얼굴은 참 잘생겼는데 옷차림도 수수하면서, 정말 공부를 목적으로 다니는 티가 확 나는...
이 남자는 정말...왠지 놓치면 레알 안타까비일 것 같다는 강렬한 스파크가 터짐ㅋㅋㅋ
여친 있다고 하면 접으면 되지, 일단 들이대보자! 하는 마음이 생겼음...ㅋㅋ
일부러 살짝 늦게 가서 그 남자 근처에 앉았고,
강의 중간 쉬는 시간을 틈타 샤프심을 빌려 달라고 들이댔음. 그러나....
"샤프를 안 써서 없는데요..."
뭬야.....??? 이게 아닌데???ㅠㅠ샤프 쓰는걸 분명히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착각했나 봄ㅠㅠ
드디어 첫 실패인가 싶었음....
사전 조사를 확실히 하지 못했던 탓을 하면서 우울해 있었음...
그렇게 첫 실패를 자책하며..민망해서 혼자 오글오글 끄악끄악 하고 있었는데...읭..??
쉬는 시간이 끝나고 강의 시작하기 직전에 갑자기 그 남자가 오는 거임.
내 책 위에 무언가 툭 던지는데....샤프심 새거 한 통...!!!
엥?????? 하면서 아무 말도 못하고 올려다 봤는데...
참 무표정하려 애쓴 것 같았음 ㅋㅋㅋㅋ굉장히 무심한 듯한 표정으로
"쓰세요"
.............라고 말할 줄 알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도록 오글거리지만 ㅋㅋㅋㅋㅋ말 한 마디 안하고 그냥 던져 놓고 돌아감 ㅋㅋㅋㅋ
(아...제발 남자분들...ㅠㅠ
츤데레는 좋은데 너무 오글거리게...억지 츤데레는 하지 말아줘요 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그 때 너무 닭살 돋아서 정말 생닭으로 변신함.
차라리 끓는 기름에 들어가서 치킨이라도 되고 싶었음...)
어쨌든 속으로는....'요것 봐라? 츤데레 컨셉이냐....' 이랬지만,
당연히 겉으로는..."우앙~ 감사합니다아~♡♡"
요렇게 샤방샤방 모드로....ㅋㅋ
(나중에 알고보니 샤프심을 못 준게 쪼끔 마음에 걸렸는지 한 층 내려가서 사왔다고 함)
물론 애초에 작업을 하려던 건 나였고...준비물도 있었음..ㅋㅋ
샤프심을 빌리게 되면 보답으로 주려고, 최대한 기욤기욤한 막대사탕 한 개를 준비했었음.
(준비한 이유는, 아까 말했듯이 살짝 티는 내줘야 함. 안그러면 착각일까봐 두려워서 반응 음슴)
강의가 다 끝나고 나갈 무렵 그 남자에게 다가갔고,
고정 패턴이지만...ㅋㅋ 부끄부끄 하면서 "아까 감사했어요ㅠㅠ" 하며 막대 사탕을 건네줌.
(생각해 보면, 부끄부끄 이게 컨셉이 아니라 아주 물아일체 혼연일체....
하도 많이 써먹어서 이제는 그냥 자연스럽게 체화된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곤 함 ㅋㅋㅋㅋ)
어쨌든 그 남자는....무뚝뚝하게 "네..고맙습니다."
끝까지 츤데레 모드를 유지하려고 애쓴 것 같았음ㅋㅋㅋㅋ
그냥 속아주면서 수줍수줍 번호를 물어봤고, 순순히 내놓았음...ㅋㅋ
또 말하지만...번호만 따면 별거 없자늠...ㅋㅋ순리대로 풀어가면 그만임.
역시나 알고보니 츤데레는 개뿔 ㅋㅋㅋ 다정다감하고 마음씨 여린 성격이었고
전자도 좋지만..다행히도 난 후자를 참 좋아함.
2주일 쯤 걸렸던 것 같은데, 열심히 확신을 주려 노력했고 결국 고백을 받았음.
원래 혼자 다녀야 되는 학원이었는데, 다행히 남친과 손 붙잡고 다니게 되었음 
요지는, 흔히 '남자들은 착각이 쩐다...' 라고 알고 있지만...
내가 볼 때는, 오히려 스스로 착각하는걸 경계하는 남자들이 더 많은 것 같음.
그래서 단순히 빌려주고 돌려주는 행위만으로는, 남자들의 반응이 없을 가능성이 높은 거임.
물건을 빌렸던 걸 빌미로, 어떻게든 조금은 티는 내야 눈치를 채 준다는 거임.
어떤 얘기든 말을 좀 걸어본다든가, 초콜릿 하나라도 무언가 리워드를 주는게 좋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건, 인내심을 가져야 함. 쉽게 단념하면 망하는 지름길임.
말이라도 몇 마디 나누고 안면을 트고 나서, 그런 상황에서도 향후에 계속 무반응이면
그때가서 접어도 늦지 않음.
부디...빌리고 돌려줬는데, 남자가 무덤덤하다고 관심이 없겠지 단정짓고 서운해하며
바로 포기하는 일이 없길 바람.
※ 아무래도 이 수법은 국민 수법이긴 하지만, 상황 제약이 심함.
폰을 제외하고는 뭔가 빌리기에 애매한 관계인 경우도 많기 때문에...
대학생들이 활용하기에 그나마 적절한 방법인 것 같음.
사실 이게 전부는 아님.
몇 개 더 있지만, 다 쓰지 못하는 이유는..
나머지 수법들은 남자와의 어떤 특수한 상황관계에 따라 굉장히 유동적으로 대처하는 방법이어서
어떻게 유형화해서 정리하기가 어려움. 특수한 사정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그리고 굳이 다른 것 없어도!!
내 생각엔 이 세 가지만 있어도, 가장 자기에게 맞는 것 하나 골라서 상황에 맞게 변형해서 사용하면
좀 낯설거나 어색한 사이의 남자랑
자연스럽게 얼굴 트고, 번호 교환하고, 친해지는건 얼마든지 가능함.
실제로 다 한 번 이상, X번까지 썼던 방법들이고 매번 성공을 했음.
그 모든 썰을 다 풀려면 이어지는 톡이 몇 개가 더 필요할지 모르겠음. 그래서 일부만 써 봄.
어쨌든 중요한 건, 할 의지나 용기가 있냐 없냐의 문제임.
1편에서 말한 청순 수수 부끄 모드로 번호 따는건 노력은 별로 필요없고 용기만 있으면 됨.
그냥 청순수수한 모드로, 쪼끄만 초콜릿이나 음료 하나 들고 부끄부끄하며 물어보기만 하면 끝임.
그러나 어쨌든 좀 자연스럽지는 못할 거임.
그래서 이번에는 좀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써 보았지만,
장단점이 있음. 닥돌형 번호따기보다 용기는 덜 필요하지만, 노력이 더 필요함.
어쨌든 자연스러움을 추구한다면 이 정도는 할 수 있어야 함.
이 정도도 할 수 없으면, 솔직히 그냥 어떤 우연이 일어나길 바라거나
그런 우연이 없으면, 남자가 그냥 먼저 다가와 주길 기대해야 함.
하.지.만.
머피의 법칙은 누구만 따라다닌다????
바로 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딴 남자들 다 다가와도, 정작 내가 좋아하는 애는 안 다가옴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지워진 소심남 관련해서 썼던 글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난 먼저 들이대는 남자에게는 호감을 잘 못 느낌.
먼저 들이댄 남자는 한 번도 받아준 적이 없을 정도임..이유는 잘 모르겠음. 그냥 안 끌림.
대신, 난 남자 얼굴을 파먹고 사는 여자라서 ㅋㅋㅋ 자알 생긴 소심남을 훨씬 더 좋아하고,
난 철벽은 커녕, 철조망도 없는 여자라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그냥 내가 먼저 들이대서 수작을 부리고, 내껄로 만드는게 재밌고 좋음.
그러면서 그 남자가 조금씩 적극적으로 변해가는걸 보면서 뿌듯하고 흐뭇해짐.
변태인가 봄 ㅋㅋㅋㅋㅋ
그래서 막상 연애 횟수 자체는,
그냥 남자들의 대쉬를 받아주기만 한 여자보다 그냥 약간 더 많은 정도임. 엄청 많지는 않음.
어쨌든 내가 좀 극단적인 저돌녀(?) 성향이긴 하지만ㅋㅋㅋㅋㅋ
요즘에는 여자에게도 조금은 적극적인 모습이 좀 필요하다고 봄.
외모도 블링블링한데 풀이나 뜯어먹고 사는 염소같은 남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자늠...ㅋㅋㅋ
무엇보다도....아무것도 안하고...너무 기다리기만 하는 것은 좀 비참하지 않음?ㅠㅠ
오늘따라 라임이 좀 쩔어서 확 와닿게 써 보겠음.
슬플땐 크라이
계란은 후라이
갖고 싶다면 트라이
시도도 안하면???????
그 남자는 플라이
용기를 내 봐야 함!!!!
솔크 예방 접종 차원에서 폭풍 스압으로 써 봄.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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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벅 3040만 다닌대 1020은 스벅안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