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ㅠㅠㅠㅠㅠㅠㅠㅠ난진짜 연애 ㄱㅈ인가봐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ㅠ아까 마트가서 과자고르는데 어떤 남자분 계시는거 목소리진짜 뻥안치고 모델 ㄴㅈㅎ ㅠㅠㅠㅠㅠㅠ엄청 좋았어 그래서 그런가 계산하러가기 좀 떨린다고해야하나??ㅋㅋㅋ좀 그래서 ㄱ과자 코너 앞에서 서서 가만히있었는데 계산대에서 과자코너가 보이게 되어있단말이야ㅠㅠㅠ 갑자기 그분께서 멍하니 서서 뭐해요~~? 이러시는거 순간 심쿵해서 계산대로 가려다가 손에 힘풀려서 과자를 다 떨어뜨림 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하 나레기..... 주워주시려고 오시는데 난또 황급히 내가 다 주움...ㅋ... 그러고 계산해주시는데 집에 동생이있나봐요???되게많이샀네~이러시는거 겁나다정...ㅠㅠㅠ목소리녹눙다ㅠㅠㅠㅠ 근데난또 거기다가 아뇨 오빠있는데요(단호)이럼...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그냥 거짓말할껄....동생있다교ㅠㅜㅠㅠㅠㅠ 남자분께서 좀 당황하시면서 아 오빠가 심부름 시켰구나?이러시는데 나도모르게 아뇨 제껀데요..이러고 ㅈ나진짜 도랏멘????????? 와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에게 질문을.던지고싶다 미쳣냐고그분께서 또 당황하시는 표정 지으시길ㄹ래 내가먼저 말걸어보려했는데 입이 안떨어지는거야ㅠㅠㅠㅠ나레기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그러다 그분이 돈주시면서 여기자주오세요? 이러시길래 네 이랬더니 또봐요그럼~~ 이러고 웃는데 설레뮤ㅠㅠㅜㅜㅜㅠ긍데난또 무시하고 와버림...나진짜미쳣나봐ㅜㅜㅜㅜ다시 그때로 돌아가고싶다 어떡하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리고 마트가기전에 콩나물무침 맛보느라.이빨에 고춧가루도 끼고 피부도 가까이서 봤을텐데...나혼자 괜히 창피하다 ㅌㅌㅌㅌㅌㅋㅋ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정작 그분은 그냥.서비스일뿐인데..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