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만취한거 부모님께 보여드린적있어..?

ㅜㅠㅜㅜㅠㅠㅜ

[익인1]

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많아

[익인2]

매실도 타주셨지........

[글쓴이]

하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많이 혼났어?

[익인6]

노노노노노~~ 안혼났어! 그냥 조금만 마시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기억안낭정도로 마니 마신거였어? ㅜㅠㅜㅜㅠㅠㅜ

[익인21]

웅ㅇ웅

[익인3]

웅......엄청 실망하시더라...ㅠㅠㅠㅠ

[글쓴이]

ㅜㅠㅜㅜㅠㅠㅜ나도....딱 그상황이야 아 진짜 무서워 뭐라고말해.....

[익인8]

...나 그래서 3일정도 집에서 가만히 있었어....자기 반성....하...ㅠㅠㅠㅠ

[글쓴이]

ㅜㅠㅜㅜㅠㅠ말은 어떻게했어?

[익인18]

말도 못했지....ㅠㅠㅜㅜ 그냥 시간 지나고 나서 미안했다고 다신안그러겠다고 그랬지...ㅠㅠㅠ 근데 이런일이 3번 일어나고서...진짜 세번째는 어마무시했다...분위기가

[글쓴이]

18에게
나도 세번째야 ㅜㅠㅜㅜㅠㅜㅜㅠ왜왜 분위기아땟어 ㅜㅠㅜㅜㅠㅜㅠㅠㅜㅠㅠㅠ아 미치겟다 좀따 엄마오는데

[익인19]

글쓴이에게
우리엄마는 주부여서 하루종일 집에 나랑 같이 있었는데 말도 안걸고 아빠는 원래 이런일있으면 이해해주고 그랬는데 그땐 실망이다. 이한마디 남기고ㅠㅠㅠ 눈도 못마주치고 죄인처럼 있었어...

[글쓴이]

19에게
아아아앜 완전 나 상황같아 ㅜㅠㅜㅜㅠㅜㅜㅠ 좀따 엄마오면 아무렇지않게 다녀오셨어요할까 아니면 그냥 좀 쭈뼛댈까....

[익인20]

글쓴이에게
다녀오셨어요라도 해라ㅠㅠㅠㅠ 더 쭈글해져있으니까 오래가더라ㅠㅠㅜ 빨리 풀고 끝내는게좋아ㅠㅠ

[글쓴이]

20에게
ㅠㅠㅠㅠㅠㅠ고마워ㅠㅠㅠㅠ아빠가 엄마 엄청 화났다고 방금 그래서 더 무섭다.. 우리엄마 나 혼내다가 나랑 말 안할것같아 아 ㅜㅠㅜㅜㅠ

[익인22]

글쓴이에게
아ㅠㅠㅠ어뜨케됐니ㅠㅜㅜ

[글쓴이]

22에게
아빠있어서 엄마가 안혼낸것같긴한데 내일 혼날듯해....ㅜㅠㅜ근데 내가 다녀오셨어요 하지마자 엄마가 니 나 누군지는아나? 이러면서 완전 무시했어.....

[익인23]

글쓴이에게
아....이거...나도 당해봤다..ㅜㅜㅜ그냥 며칠동안 가만히 있는게 답이야ㅠㅠㅜㅠ

[글쓴이]

23에게
ㅠㅠㅠㅠㅠㅠㅠ아흑 오늘 친구랑 맥주마시러간다고 미리말해놨는데 안가는게 더 낫겠...지...?ㅜㅠㅜ그냥 가만히 집에서 집안일이나 하고있을까?ㅜㅠㅜㅜㅠ

[글쓴이]

23에게
진짜 어제 계속 나 무시하고 ㅜㅠㅜㅠㅠㅜㅠ 아빠가 있어서 다행이었지 아 오늘은 아빠 늦게 올것같은데 ㅜㅜ

[익인24]

글쓴이에게
ㅠㅠㅠㅠ아진짜ㅠㅠㅠㅠ 나랑 상황진짜 같아서ㅠㅜㅜ 난 저때 폰도 뺏겼었다....2일정도?...생일이 담주라서 빨리 풀렷지 안그랬으면 진짜....폰도 뺏긴 상태라서 약속은 당연히 다 취소...ㅜㅜㅜ 쓰니도 안나가는게 좋을듯해..

[글쓴이]

24에게
ㅠㅠㅠㅠㅠ아진짜 익이나 ㅠㅠㅠㅠ 나랑 상황 완전 똑겉아 ㅠㅠㅠㅠ 익이니가 너무 쭈글쭈글해있지말라구해서 일부러 조금조금씩 말거는데 약간 툭툭?대는식으로 엄마 말하고 ㅜㅠㅜ 아무서워죽겠어 ㅜㅠㅜ 차라리 빨리 기숙사가고싶은데 또 기숙사 집안행사때문에 완전 늦게가는데 아흑 ㅜㅜㅜ 진쩌 후회만 이틀째 하는중이야ㅜㅠㅜ쿠ㅠㅜㅠㅠ쿠큐ㅜㅠㅠㅜㅠ...

[익인25]

글쓴이에게
에휴ㅠㅠㅠㅠ 쓰니도 필름끊겼었다 했었나...? 나는 살짝 끊겼었는데 인천에 있었는데 문자로 새벽에 경기도라고 그러고 그랬대...왜 그랬는지는 아직도 모름,,,ㅠㅠㅠㅠ 혹시 또 뭐 실수나 이런거 한거 기억나는 거 없니ㅠㅠㅠ

[글쓴이]

25에게
필름 완전 끊겼지 ㅠㅠㅠㅠㅠㅜㅠㅜ아예 기억이 안나 ㅜㅜㅠㅜ말도이상하게하고 비틀거리고 눕고 그런것같애 ㅜㅠㅜㅠ 난 저번에 술먹고 타지역도 가고 그래서ㅜㅠㅜㅜ 하 정말 ㅜㅠㅜ

[익인26]

글쓴이에게
진짜ㅠㅠㅠㅠ 나도 이래서 술먹고 귀소본능뛰어난애들 부러워....ㅠㅠㅠㅠ 사고 안치고 집으로 그냥 조용히 들어가고싶다...

[글쓴이]

26에게
ㅠㅠㅠㅜㅠㅠ난 취해도 완전 멀쩡한 애들 ㅠㅠㅠ 동생들이봐서 엄마 더 화난것같아 아빠랑... 익이니도 사고 친거있어?? ㅠㅠ

[익인27]

글쓴이에게
많지...셀수도 없이...별별 사고 다 치고 댕김...학과내에서도 술만먹으면 사고치는애로 찍힘...

[글쓴이]

27에게
헐ㅠㅠㅠㅠㅠㅠㅠ히유ㅜㅜㅜㅠㅠㅜ부모님도아셔? 나 진짜 오늘 엄마랑 밥먹는데 체할뻔 ㅜ

[익인28]

글쓴이에게
내가 3번 걸린거 그 일들만 아셔,,,ㅠㅠㅠㅠㅠ 다 알면 큰일나지ㅎㅠㅠㅠㅠ 나도 저번에 밥먹을때 나 안부르고... 동생만 부름...ㅋㅋㅋ....그래서 동생이 언니도 와서 먹어...이래서 빠르게 먹고 다시 방으로 들어가서 자숙...

[글쓴이]

28에게
와 대박 익이나 대박 딱 내상황이야 ㅠㅠㅠㅠㅠㅠ 어제 밥먹고 과일이랑 치즈먹는데 다 주고 나만안주고 ㅠㅠ...ㅋㅋㅋ.....솔직히 진짜 서운해 ㅜ 잘못한건알겠는데 ㅜ 오늘도 방금 전화할일있어서 했더니 완전 차갑게 어 알았다 이렇게 하고 엄마 전화끊고 ㅜ

[익인29]

글쓴이에게
ㅠㅠㅠㅠ 카톡으로 사과도 했는데 읽씹당하고ㅠㅠㅠㅠ 어휴ㅠㅠㅠ 나 3일정도 후에 풀렸으니까...쓰니도 빨리 풀렸으면 좋겠따..ㅠㅠㅠ

[글쓴이]

29에게
헐헐 ㅠㅠㅠ 읽씹 ㅠㅠ... 그래도 익이니는 애교도 많은것같당 카톡도 보내구... 난 그런거 못하겠어 ㅠㅠㅠㅠ 괜히 막 다시 상기시킬까봐 무섭구 ㅠㅠ 하는게좋을라나 어떨라나 ㅠㅠㅠ 나도 빨리 풀렸으면조케따 ㅜㅜ 근데 내가 며칠뒤에 외할머니생신이라 가는데 거기 사촌오빠들이 막 술먹으라 하고 저번에 취햤을때 얘기 꼭 한단말이야 웃음거리로 ㅠㅠ 아 그래서 진짜 가기싫은데 가서 그런 얘기 나오면 또 꽁기꽁기할것같애 ㅠㅠㅠㅠㅠ 진짜 미치겟다 ㅠㅠ

[익인30]

글쓴이에게
아...ㅠㅠㅜㅜㅠㅠㅜ 퓨ㅜㅜㅜ 그때전까지 풀려서 그날 마시더라도 기분 좋게 마셨으면 좋겠다....ㅠㅠㅠㅠ 오늘은 조금 어땠어!?!? 나아질거같아??

[글쓴이]

30에게
ㅠㅠㅠㅠㅠ아니 ㅠㅠㅠㅠㅠ 완전 무시하고 내가 말걸면 대답도안해 그냥 아예 모른척... 아진짜 ㅠㅠ 미치겠어 차라리 대화한번하고 풀지 ㅠㅠㅠㅠ

[익인31]

글쓴이에게
아ㅠㅠㅠㅠ 한번 가족 다같이 외식해...ㅠㅠㅠㅠ 나 외식하면서 풀었어ㅠㅠㅠㅠㅠ 어째 나보다 상황이 심각해보이냐ㅠㅠㅜㅜ

[글쓴이]

31에게
ㅠㅠㅠㅠㅠ그치 완전 심각해 ㅠㅠㅠㅠ 내가 그리고 오늘부터 3일동안 저녁에 알바도 하거든...아 진짜 ㅜ 이제 좀 슬슬 풀었으면 좋겠는데 엄마 절대 안풀라고해 친구가 편지추천했는데 편지라도 내일 써볼까...?

[글쓴이]

31에게
괜히 나때문에 아빠가 엄마한테 좀 짜증내는것같기도하고 ㅠㅠㅠ 심각해... 익이니는 어떻게 외식하면서 ㅍ풀었어? ㅠㅠ

[익인32]

글쓴이에게
아빠랑은 진짜 말한마디도 안섞을 때였어.. 엄마랑은 조금하구..근데 외식하러가면서 할머니가 좀 풀게 도와주셔서.. 아빠도 나한테 이런이런점 실망했었다 그러고 나도 잘못했다 이러면서 밥먹으면서 풀었당.. 내 생일이 담주였던것도 있구

[글쓴이]

32에게
허어ㅠㅠㅠㅠㅠ좋겠다ㅠㅠㅠㅠ 난 편지쓸랬는데 뭐라고할지도모르겠고 ㅠㅠㅠㅠ 뭔가 읽고 무시할것같기도하고 고민만하다가 알바왔어 ㅠㅠㅠㅠㅠ

[익인33]

글쓴이에게
흐규ㅠㅜㅜ 그래도 편지가 카톡보다 정성있고 좋겠다ㅠㅠ 그래도 가족끼리 주말레ㅠ더 많이 있을텐데 내일은 꼭 화해했으면 좋겠어ㅠㅠㅠ

[익인4]

없음 나 완전 술취해서 화장실 가다가 입구에서 잠든적 있었는데 자다가 깨서 내방 기어들어감 ㅋㅋㅋ 엄빠한테 안들킴

[글쓴이]

아좋겠다 ㅜㅠㅜㅜㅜ

[익인5]

아니 ㅋㅋㅋㅋㅋㅋ술 약해서 그렇게 마셔본적이없당 ㅠㅠㅠㅠ

[익인7]

웅ㅋㅋㅋㅋㅋㅋ취해서 나 데리러오심 친구가전화해서..한번뿐이지만

[글쓴이]

혹시 많이 혼낫니? 나 뭐라해야할까 ㅜ

[익인11]

음 담부턴 그러지말라고만 하셨엌ㅋㅋㅋㅋㅋ혼나기보다는 놀림을 많이당했어ㅋㅋㅋㅋ

[글쓴이]

ㅜㅠㅜㅜㅠㅜㅜㅠ아 좋겠다 정말로 ㅜㅜㅜㅜ 우리엄마아빠늠 너무 엄해서 오늘 혼날것같애...

[익인9]

들켰니?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들킨게아니라 집와서부터 기억이없엌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가 아주아주 화난것밖에 기억이 안나....

[글쓴이]

아니 집에오게전에도 기억이안나 ㅜ

[익인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하게 취했구나...다음부터 안그런다 해...
아니면 몇 번 취한 거 보여드리면 그냥 그러려니 하실지도..?

[글쓴이]

ㅜㅠㅜㅠㅠㅜㅠㅠ완전 거하게 취했지 막 비틀대고 말도 이상하게 했나봐 ㅜㅠㅜㅜㅠㅜㅜ 아 ㅜㅠㅜㅜ

[익인10]

많아....... 실종신고도 했었는걸............... 20살이니까 그럴 수 있겠구나 하고 넘어가줘서 다행이지 정말 쫒겨났을거야 요즘엔 그래도 술 만취하면 같이 해장하러간다 많이 봐서 익숙해졌나봐...ㅎ

[글쓴이]

실종신고?!!!!!!! 헉......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 아 아직 엄마얼굴 안봤는데 너무 무서워 첨에 머라해...

[익인15]

엄마.....미안해............. 담부턴 조절할게............

[글쓴이]

ㅜㅠㅜㅜㅜㅜㅜ근데 이렇게 취한게 거하게 취한거! 한 2.3번되는데 그때마다 다신 안그런다했거든 ㅜ 아 진짜 ㅜㅠㅜㅜㅠㅜ

[익인16]

난 그정도쯤 되면 그냥 포기하시더라고...

[글쓴이]

16에게
우리엄마도 포기했음 조켓어 ㅜㅠㅜㅜㅠㅜㅜ 아 정말 ㅜㅠㅜㅜㅠㅜㅜㅜㅜ 나 이제 어떡해 ㅓㄹ마 핸드폰보여달라거나 막 그러진않겠지?

[익인17]

글쓴이에게
응응 그건 사생활이잖아ㅠㅠ

[글쓴이]

17에게
그치 ㅜㅠㅜ 폰뺏는건 좀 아니지 ㅜㅠㅜㅜ

[익인13]

머리통맞았었어...

[글쓴이]

ㅜㅠㅜㅜㅠㅜㅜ뭐라해 ㅜㅠㅜㅜ 엄마 이럴거면 막 대학 다니지말라고 등록금 안내준다 막 이러고 하는데 ㅜㅜㅜㅜ

[익인14]

아니..ㅋㅋㅋ 민망할 거 같아서 가의안마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