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ㄱㄴ.. 내가 고등학교 막 졸업했을때가 39~40 왔다갔다 했었어.. 키는 151이였구.. 대학교 가면서 겉으로는 티 안났는데 혼자 자취하고 너무 힘들어서 우울증에 걸렸어서 우울증 약 복용하고 휴학 1년 하면서 폐인처럼 살다가 좀 괜찮아졌을때 정신차려 보니까 86키로 더라.. ㅋㅋㅋㅋ 키는 151로 엄청 작은데..ㅋㅋㅋ 정말 거의 가슴 아래 부분까지 튼 살이 생겼어... 생전 배에 튼 살 생겨본적 없는뎈ㅋㅋㅋㅋㅋ 왜 살 찌고 있으면서 몰랐을까.. 눈에 너무 잘보이는데.. 내가 2명이 됬는데ㅋㅋㅋㅋ 나중에 다이어트 성공한다고 해도 배 살 처질거 같아.. 팔도그렇고...지금 후회해봤자 저때로 돌아갈수도없고 살을 뺀다고 해도 예전같지ㅜ않겠지?? 물론 지금부터라도 건강을 위해서 다이어트 할 생각이기는 한데.. 가장 이쁜 20대 초반에 지금 너무 후회스러워.. 집 밖에도 나가기 싫고, 대학도 복학 하기 싫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