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너무 외롭고 힘들다

지금 5kg빼서 통통에서 보통됐어 

목표까지는 아직 10kg 더 빼야해.. 

근데 통통에서 보통만 됐을 뿐인데 내가 봐도  

내 모습이 많이 달라졌고 남자친구도 전보다 더  

날 좋아해줘...그래서 더 살을 빼고싶어졌어.. 

근데 몇달동안 하루종일 다이어트 생각만 하면서 사니까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 ㅠㅠㅠ 다시 살찔까봐 너무 

불안하고 무섭기도 하고 .. 기부니가 슬프다... 

목표 몸무게까지 빼면 내가 정말 행복해질 수 있을까?

[쀼1]

나도 항상 그생각으로 산더ㅠㅠ

[글쓴쀼]

쀼도 힘드로?..ㅜㅜ마음을 강하게 먹어야 버틸 수 있는 것 같앙 같이 행복해지자!

[쀼2]

난 행복하지 않더라ㅋㅋㅋ 살빼면 남친 생기겠지~이렇게 행회 돌리면서 뺐는데 응...얼굴이 문제였더라구 그래서 수술하려고 컴플렉스 어차피 고쳐야하긴 하니까...

[쀼4]

그래도 쓰니는 쓰니를 좋아해주는 남친이 있으니까 나보단 행복할거야! 쓰니가 행복해야해

[글쓴쀼]

허거걱 이렇게 이쁜 말을 !!
고마워 내 마음이 쀼덕분에 조금
행복해졌떠...댓글달아준 쀼도 행복해야해ㅠ

[쀼3]

나도 ㅠㅜㅜ 너무 외로워 ㅠㅠ

[글쓴쀼]

다욧 성공해서 우리 모두 행복해지자~~

[쀼5]

음...나도 13키로정도 빼니까 살빠져서 날씬해지면 행복할줄 알았는데..입고싶은건 맘대로 입었지만 정말 하루종일 체중계 앞에서 살았던것 같아 성격도 날카로워지고..행복했다?고는 못하겠어 5키로나 뺐으면 지금 정말 잘하고있는거야 많이 뺀거고ㅠㅠ그치만 너무 강박은 안가졌으면 좋겠어ㅠㅠ

[글쓴쀼]

어므나 고마워요ㅠㅠ이쁜 쀼들 댓글 보고 힘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