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문득 궁금해졌어! ㅈㄱㄴ 인데 둘 다 겪어본 쀼들 경험상 어느 쪽이 몸도 마음도 '건강상태다'라고 느꼈어? 나무 어렵게 생각 말고 최대한 단순가볍게 생각해서! 1. 약간 야윈 것처럼 보일 때가 더 건강 2. 약간 살집이 있을 때가 더 건강 -- 밑에는 잡담 + 주관적 생각 잘 알려져있는 '미용몸무게' 있지? 내가 작년 거의 일년내내 그 몸무게 근저리를 유지했었어... 딱히 식단 관리 없이 소식하며 1500칼로리만 유지해서 먹었던 거 가틈.. 그라다 올해는 거기서 3~7kg 정도 찐상태로 왔다갔다 했고 지금은 다시 빼고 있는 중이야. 근데 문득 궁금한 게, 다이어트가 몸에 안좋다 힘내려면 밥 잘 챙겨먹어야 한다 마른 게 좋은 게 아니라 적당히 살이 있는 게 더 건강한거다 그러잖아? 그런데 어쩌다 어떤 다이어트 서적을 읽다가 '약간 야윈 것처럼 보이는 것이 건강한 상태이다'라는 말을 보았거든. 근데 왠지 모르게 그 말에 격하게 공감이 되더라구. 사실 내 경험상으로도 소식하면서 약간 마른 상태 유지했던 때가 정신도 더 또렷하고 몸도 활력넘치고 더 건강했던 것 같거든? 통통하고 삼시세끼 2000칼로리 어치 다 챙겨먹던 때보다 말이야. 사실 다이어트 유튜버들만 봐도, '어느 정도' 마른 체형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들이 더 건강하고 멘탈 좋아보이고 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해. 근데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건지 궁금하네...! 쀼들의 컨디션은 어느 쪽이었을 때가 더 좋았는지 너무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