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코는 그저 그런 코였는데 높은 편은 저얼대! 아니였구 콧볼 좀 넓고 콧대가 없는 건 아니었지만 높은 건 저얼대 아니었던 그런 어이없는 코였어 비중격 연골로 코끝하고 실리콘으로 콧대 세웠구 콧볼축소도 같이 했어! 현재 두달차인데 너무 너무 잘돼서 말한 애들 빼고는 성형한거 못 알아보더라,, 딱 자연스럽게 내 얼굴에서 엄청 예뻐졌어! 아직 자리잡고 있는 시기라 좀 간지러울 때가 있어 아직두,, 안경 쓰는 것도 조심스럽구 ㅠㅅㅠ 쓰고 싶어서 투명테 안경 샀는데 못 쓰고 다니고 있어! 술담배는 내가 술도 엄청 좋아하고 술 마시면 담배도 피는데 ,,,,,, 부작용 보통 저 두개에서 온다고 해서 좀 술 줄이고 금연하려고 ㅠㅠ 한달차부터 술 마시고 가끔씩 담배폈어서 그냥 이제부터라도 안 할라구 아직은 일상생활에서 크게 불편한건 없어 잘때도 편하게 얼굴 요리조리 돌리면서 잘 자고! 아아 붓기 얘기할 거 있다 난 붓기가 수술 당일 다음날, 그 모레까지 엄청 심했고 (붓기때문에 눈을 못 뜰 정도여서 진짜 거울 보고 울었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 호박즙이랑 산책 열심히 했고 ,, 삼일차~사일차부터 조금씩 붓기가 아래로 내려오더라.) 아 글구 제일 ㅈ같고 빡쳤던게 잘때 앉아서 자야되는거랑 (근데 그냥 누워서 자는데 자는것도 힘들었음) 계속 깨 입이 말라서,, 코에 부목이랑 솜을 껴놓으니까 숨을 못 쉬어서 입 벌리고 자야되는데 진짜 입안 돌기가 다 말라서 까끌 까끌하게 느껴지는 ......? 정말 ㅈ같고 빡치고.. 악몽같은 일주일이 지나고 부목 빼고 솜도 빼고 (솜 뺄때 아프더라......!) 귀에 있는 솜도 뺐어 보통 귀 아프단 사람 있던데 난 귀는 하나도 안 아팠엉 지금도 문제없고! 그 자리에 피어싱도 해놓음 ㅋ,, 한 일주일? 정도 더 잇다가 코안에 잇는 실리콘 지지댄가 어쩌고 그거 빼고 (이때도 좀 아팠음) 중간중간 병원 가서 주사 맞고 오구,, 뭐 암튼 이렇다! 지금 두달찬데 난 너무 만족하고 있고 물론 더 가봐야 알겠지만 술담배 조절하면 부작용 있을 거 같지도 않아 너무 무리해서 코 높이려고 하면 부작용 올 확률이 높아지는 거 같어 혹시 더 궁금한 거 있니 ?!!! 댓으로ㅠ남겨주면 답글로 다 달아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