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아무도 안볼것 같아서 의지를 잃지 않기 위해(?)쓴당!! 내 원래 몸무게는 163/58 였는데 바지가 더이상 맞지 않는걸 보고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식욕억제제를 처방받은 이유도 같이 적을께! 나는 식탐이 어마어마하고 배부름과 배고픔을 모르는 사람이야ㅠ 2n년을 그러고 살았다ㅠㅠ 배가 아무리 불러도 먹고 싶으면 또먹고 또먹고 진짜 목구멍 바로 아래까지 올때까지 먹고 맨날 배아프고 그랬단말이지..!! 장염이 걸려도 죽 대신 치킨을 먹던 사람이 바로 나야~~~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비만클리닉을 같이하는 내과에 가서 상담을 정말 오랫동안 받았어! 그래서 식욕억제제 처방을 받았어! 하루 3번 7일 이었는데 병원에서 필요가 느껴지지 않는다면 하루 1-2회로 줄여도 된다고 했다! 생리 끝난게 이번 월요일이라서 월요일부터 황금기를 이용해서 살을 빼자하고 병원에서 알려준대로 약을 먹었어! 약은 하루에 1포 먹었고 딱히 부작용?은 없었어 물론 사바사지만 부작용이 있다는 말때문에 걱정이 많았엉ㅠㅠ 근데 식욕억제제가 나의 식욕을 억제하진 못하다라ㅋㅋㅋㅋㅋ 그래서 약값이 아까우니까 진짜 꾹꾹 참았어! 하지만 나는 식욕억제제를 꼭 먹어야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아! 나처럼 먹는 습관이 잘못되는 등 의사 소견상 먹어야한다는 사람만 짧고 약하게 먹는걸 추천해ㅠㅠ 무튼 5일 다이어트 기록을 알려줄께! 나는 황금기랑 겹쳐서 살이 더 빠진것 같아! 월: 58 -> 참외 반쪽 오이하나 (위를 줄이기 위해!) 화: 56.3 -> 밥 5분의 1, 김, 오이, 참외 반쪽, 샐러드 수: 56.1 -> 밥 4분의 1, 김, 참외반쪽, 샐러드 목: 55.5 -> 샐러드 2, 닭가슴살 2, 참외 금: 55.0 -> 먹을예정~~ (물 최대한 많이많이 먹기는 꼭꼭 실천했어!) 운동은 매일매일 했고 스트레칭-근력운동-유산소-스트레칭 이런식으로 했어! 스트레칭은 예전에 운동하면서 배웠던거 + 폼롤러 근력운동은 예전에 배운거 + 유튭보면서 했어! 유산소는 타바타, 땅끄 번갈아 가면서 했고 ㅂㄴㄹ 다이어트 댄스로 유명한 외국 다이어트 댄스 하루에 2개씩 추가로 했어! 글구 병원에서 처방받은거는 오늘 이후로 안먹을 예정이야! 담주에는 비포에프터 후기를 가져올께~~! 궁금한거 있으면 다 알려쥬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