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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길어!슼해놓고 심심할때마다 보면 좋을듯!!! 

쌍수 하기전에 다른사람 간접경험이 나는 도움이 많이 돼서 나도 한번 생생하게 올려봐 ㅎㅎㅎ 

 

 

1.쌍수 결심 계기 

 

우선 나는 살짝 돌출형 안구에 눈과 눈썹 사이가 멀었고 돌출된 가운데 눈꺼풀은 피부가 얇았지만 눈썹뼈쪽 아래는 지방이 좀 있는 눈이었음 

희미한 선 하나 없는 무쌍이지만 부모님이 둘다 눈이 나쁘진 않아서 혈육도 나도 트임 필요 없는 나름 큰 눈을 갖고있었음.쌩얼은 그냥 귀엽고 화장하면 진하게 하는편이 아닌데도 나름 예쁘다고 자부할 수 있는 눈.. 

근데 무쌍은 앵간히 커도 상위1프로의 눈 아니면 사진찍으면 그저 실같이 나오는것에 슬슬 환멸을 느꼈음.어느순간부터 누가 찍어준 사진들의 내 눈이 짜증났고 특히 돌출눈에 지방이 좀 있어서 눈두덩이가 두툼하게 나오는데 눈밑지방도 집안 내력이라 웃으면 아주그냥 아래위할것 없이 호빵 얹어놓은것 처럼 보이더라구? 

 

결정적으로는 급하게 사진관에 가서 증사를 찍는데 그날따라 렌즈가 너무 건조해서 눈이 부릅 떠지지 않았음.근데 자꾸 사진기사가 눈에 좀만 더 힘좀 주고!!눈꺼풀에 힘주고!눈 좀더 크게!!이러는거임. 

나는 이게 최선인데 자꾸 더 크게 뜨라니까 맥이는건가 개빡치더라고. 

같이 찍으러 간 사람한테는 너무 잘 찍어서 할 말이 없다고 원래 본판도 예쁘다 어쩌구 해가지고 겁나 비교당하는거같고...(지금 생각해보면 걍 내가 눈에 스트레스 받아오다가 별거 아닌거에 터진거 ㅋㅋㅋ) 

사진도 개 못나왔고 집에 쒸익쒸익 와서 그동안 무쌍의 역사를 되짚어보니 중학교때 같이 놀던 남자애가 갑자기 놀다가 내 얼굴 보더니  

헐 뭐야 너 쌍꺼풀 없음??무슨 여자애가 쌍꺼풀도 없어??ㅋㅋㅋㅋㅋ 

이런 말을 들었던게 다시 생각나더라고. 

 

그래서 당장 ㄱㄴㅇㄴ,ㅂㅂㅌ어플 깔고 성형 커뮤니티나 카페를 막 서칭함 

아니 그때 빡침으로는 당장 아무성형외과에 전화해서 예약 잡고 싶었는데 아는게 없어서 할 수가 없더라고..근데 또 브로커 방지할라고 막 등업하고 그래야돼서  

결국 내가 실용적인 정보를 얻을때 쯤 되니 한 3주가 지나있더라구 

아!진짜 많이 찾아보면 찾아볼 수록 이건 브로커같다,광고글같다 삘이 딱 오기도 하고 어느정도 필터링 할 눈이 점차 갖춰짐 

나는 예산이 부족해서 강남에 유명한 곳 보다는 그냥 꼭 강남 아니어도 되고 약간 숨겨진 고수들이 하는 홍보 안 해도 입소문으로 운영되는 병원에서 하고싶었음 

의외로 맘카페 서칭이 도움됌.맘카페 쭉 보면서 언급되는 병원 리스트 적고 특정인이 특정 병원 언급하면 아이디로 활동내역 들어가서 브로커인지 아닌지 보고 그랬음 

 

 

2.병원 상담 후기  

 

여튼 한 여섯군데정도 리스트를 추렸는데 

일단 제일 삘이 오는곳은 가격이 저렴ㅎㅐ 보이는 곳이었음ㅋㅋㅋㅋ돈이 없어섴ㅋㅠ 

한 세군데 정도 하루에 다 돌 계획으로 예약했고 강남에 두 군데 집근처에 한 군데였음.집이 강남3구에 있어서 집 근처 아무데나 가도 평타는 칠 거 같았음 

 

아 그리구 혼자갔어!! 

다들 시간 안 되기도 하고 상담만 받을거라 같이 가는게 뭔가 더 민망한 기분 ㅋㅋㅋ 

 

(1)첫번째 병원 

-집근처 병원 

-마취과 쌤 상주 

-대표원장 1명 페이닥터 5명 

-첫 타임 상담인데 20분이나 대기함 

-지정했던 원장이 이번주까지만 근무하는 사람이라 그래서 다른 원장으로 바꿈 (진작에 예약할때 얘기해줄 것이지 상담오니까 얘기해줘서 쫌 떫떠름 했는데 사실 지정했던 쌤도 누군지 잘 모르고 그냥 후기들 보고 연륜있어보이는 쌤 아무나 찍은거였음ㅋㅋ) 

-이벤트가라서 내 눈 사진 제공ㅎㅐ야됌 

-가격에 흡족했음.원래 처음 부르는 가격에 할 생각은 없어서 최대한 돈 없는 대딩인척 했고 실장도 원래 깎아줄 생각 있어보였는데 내 사정에 못 이게는척 *특별히*부가세 빼준다고 함.18만원 정도 빼줌 

-실장 원장 실장 순으로 상담 

 

처음 성형외과란 곳을 가 보는거라 떨렸음.상담만 하는데도 무슨 헤어밴드 쓰고 사진 찍어야된다 그래서 수치사였음 

내가 지정한 쌤 말고 바뀐 쌤이 너무 젊어보여서 아 넘 젊은데...?하면서 좀 걱정되더라고.생김은 20대 후반까지도 가능인데 전문의 따고 몇년 일 하신거까지 하면 실제 나이 30대 중반정도 되시더라구 

 

첫 상담이고 앞으로 병원도 많이 다녀 봐야징 해서 걍 가벼운 마음으로 어디 너는 무어라 견적내는지 들어나 보자~이 자세로 임했음 

 

그래서 견적은 자연유착+눈밑지방제거+눈두덩이 지방제거+눈매교정(선택) 

앞트임은 필요 없는 눈 

 

눈교는 하도 부작용이 많다길래 절대 할 생각이 없었는데 병원에서 찍은 사진을 봐도 그렇고 내가 쌍수를 선택한 이유는 어딘지 모르게 맹해보이는 눈꺼풀때문이었움 

대놓고 졸려보이는건 아닌데 그렇다고 눈꺼풀이 또렷해보이지도 않고 뭔가 밍숭맹숭 해 보였음 

의사 말로는 안검하수 까지는 아닌데 쪼오오금 그런 끼가 보인다 그리고 본인이 지금도 그렇고 평소에 눈꺼풀을 내리 깔면서 생활하는거같다 그랬음 

여기서 쌍수만 하면 이 눈에 줄만 생기는거지 내가 원하는 졸려보이는 느낌은 개선이 힘들다 그래서 상담실에서 한숨쉬면서 엄청 고민함ㅋㅋㅋㅋㅋ 

여튼 라인도 잡아보는데 아니 라인 잡는거를 당연히 이쑤시이 얇은걸로 잡을 줄 알았는데 개 커다란 굽은 핀셋으로 잡는거임 끝에도 개 뾰족해서 눈꺼풀 닿을때마다 움찔거릴정도로 아프고 

그리고 이 라인 어때요?하고 거울 보라는데 

의사양반 핀셋을 떼야 쌍수 후 모습을 예상하는거 아니겠습니까....지금은 그냥 핀셋으로 눈꺼풀 확 눌러와서 포크찍은 소세지인데 라인이 높고 자시고 판단이 안 되는거임. 

개 당황해서 ...........모르겠는데요.....? 했는데 핀셋 풀었다가 다시 눈꺼풀 푹 찍으면서 소세지 만들어서 보여주고 어떠냐고 묻더라고 

또 모르겠다 그러면 호구같아 보일까봐 이 라인은 어떠세요?하는데 아...아 예...^^(머쓱)이러고 얼버뮤림 

첫 상담이고 여긴 아닌가보다 쓰루해야지 하고 걍 라인도 대충 하고 넘어감 

 

아 그리고 내가 눈밑지방이 생각보다 막 심한건 아님.근데 웃을때 심해져서 한 쪽은 두겹이 되고 무엇보다 부모님이 아주 눈밑부자셔서 나의 미래를 맛 본거같아서 하루빨리 하고싶었음 

그래서 의사쌤이 이정도를...?쓰읍 본인이 원한다면 하긴하는데..이런 분위기였는데 내가 아니라고 부모님이 심해서 그게 내 미래라고 생각하니까 무조건 해야겠다고 우겼움 

 

그리고 상담하묜서 살짝 마상 입었는데 쌤이 내 눈두덩이를 엄지로 한번 만져서 들어올렸는데 바로 더러운거 만졌다는 둣이 엄지랑 검지 비벼댔음ㅋㅋㅋㅋㅋㅋㅋ아니 그날따라 날이 좀 더웠구..늦을까봐 헐레벌떡 오규...기초케어를 유분감있는걸 발랐더니 지성피부같이 느껴지셨나바ㅎ 

만지자마자 엄지 비비시길래 은근 마상이었다....ㅎ 

 

전체적인 상담 분위기는 뭐 나쁘진 않았음!처음이라 바교대상이 없었는데 나중에 생각해 보면 친절한 편이더라고 

가격도 딱히 나쁘진 않는데 눈교를 하면 좀 예산 초과라거 실장한테 고민하는 티 냈더니 그럼 이건 빼도 된다고 그러더라구.그래서 안 하는걸로 견적냄 

근데 이제 슬슬 다음 병원 가봐야되는데 실장이 수술을 언제 원하냐는거임.아....잘 모르겠는데 그냥 가능한 빨리 받고싶었음.근데 그때가 주중 초였는데 금요일 오후에 내가 과외알바가 있어서 토요일밖에 수술 시간이 안됐음ㅠㅠ 

실장이 여기 끝나고 딴데도 상담 가냐길래 엄마가 아시는 분이 하는데라서 깊이 고려해봐야된다고 뻥침.그래서 그럼 일단 예약금만 걸고 가시고 다른 곳에서 수술받기로 하셨으면 저희쪽에 연락주면 바로 환불해주겠다길래 예약금 5만원 냄.수술날짜를 잡은게 아니기때문에 취소 수수료는 없다그랬음 

 

 

 

첫번째 병원을 호다닥 나와서 강남으로 얼른 감 

 

(2)두번째 병원 

-1인 의사 

-홍보 안 하는 병원 

-마취과 쌤 없음 

-처음부터 의사쌤 상담하구 실장이랑 견적상담함 

-의사쌤 약간 츤데레 쿨가이?라서 상담하는 중간중간 너는 어쩌구 하면서 반말하심.뭐 좀 멈칫허긴했는데 기분이 나쁘진 않았음.근데 뭔가 근자감이 느껴져서 끌렸음ㅋㅋㅋ 

 

쌤이 딱 보자마자 경상도 사투리로 많이 안 해도 되겠네?하시면서 이미 내 눈꺼풀에 주름같은 선도 알아보심.그거 따라 하면 될거같다고 하셔서 넘 좋았음.평소에도 그 라인따라 쌍꺼풀 생기면 딱 좋겠다고 느껴서 ㅋㅋ 

여기서는 매몰로 하라그랬음 

여기도 첫번째랑 마찬가지로 라인을 찝는데 자꾸 핀셋으로 찝어 누른 소세지 보여주는거임.거울 보는데 진심으로 느끼한 소세지만 보이지 라인이 높고 낮고를 판단 할 수가 없었음.그냥 맨처음에 개소세지길래 아!!!이건 너무 높아요!!이러고 그 다음에는 그냥 좀소세지길래 또 .......아...예...^^이러고 넘김ㅋㅋㅋ 

눈밑도 평소모습에는 그냥 딱히 수술 할 정돈가 싶어 보인다고 하시길래 웃는모습 보여드림.웃을때 여기가 이렇게 툭 튀어나오고 여기가 두겹이 되는게 싫어요!했더니 알았다고 이해하심 

근데 내가 상담 마지막쯤에 저 눈교를 해야 하나요?다른 병원에서는 그렇게 말을 들어서요..했더니 그제서야 쌤이 음...본인이 쫌 게슴츠레하게 뜨는 습관이 있네?하시더라구.힘줘서 떠보라해서 하니까 또렷이 뜰 수 있는데 평상시에는 좀 안검하수 까지는 아니고 살짝살짝 그렇다 그럼.사실 내가 이 질문을 한 이유는 쌤 입에서 할 필요 없다는 얘기가 듣고싶어서 답정너로서 얘기한건데 쌤이 눈교 하면은 이렇게 눈이 나올거라면서 또 핀셋으로 찝어주는거임.근데 어차피 비절개로 할건데 눈교는 너무 비효율적이라고 하시더라고.비절개로 눈교를 하면 실로 근육을 묶는 정도인데 그게 근육이 미끄럽다보니까 고정이 잘 안돼서 몇년내로 풀릴 가능성이 엄청엄청 높댔음 그래서 추천 안 한대. 

그치만 나보고 본인이 눈교를 원하는거 같으니 (제..제가요..?) 서비스로 해주겠다는거임 

아아 뭔가 감사하기도 하면서 떫떠름 했음ㅠㅠ 

 

나는 내가 안검하수라고 생각해본적이 단 한번도 없는데 어차피 풀릴거 뭐하러 하나 싶기도 하고 아무리 쌤이 눈교하면 이만큼 눈 올라갈거라고 보여줘도 그냥 개 부담스럽세 부릅뜬 눈으로만 느껴졌음 

 

나중에 실장이랑 상담하면서 혹시...눈교는 빼도 되나요?했는데 실장이 기겁하면서 원장님이 서비스로 해준다는데 왜 안해요....!?!이러는거임ㅜㅜ 

아...네..해야죠..ㅎ하고 바로 수긍함 

 

비용은 매몰 66 눈밑지방제거 66 총 132였음 

 

수술은 빨리 하고싶어서 토욜 되냐니까 워낙 원장님이 하루에 수술을 몇개 안 하시는데다가 토욜은 인기가 많아서 딱 한자리 남았다고 하시더라구. 

일단 알겠다고 하고 상담 나왔엉 

예약금 강요도 없고 그냥 넹 안녕히가세용~~~이러고 보내줌 

그런 모습에 오호라 아쉬울게 없는 병원이라니 실력이 얼만큼이길래 하면서 더 호감이 갔음ㅋㅋㅋ 

 

 

 

(3).세번째 병원 

-1인병원 

-강남에 있음 

-상담비 만원 냄  

-견적이 너무 쎘음 

-실장이 진짜 싹퉁바가지 없어서 원장이 라인을 제일 맘에 들게 잡아줬는데도 절대 오기 싫더라 

 

첨에 자세하게 차트를 작성시키는데 뭐 보고 왔는지,어디를 어떻게 하고싶은지,여기 상담 전 후 어디 갈건디 갔다왔눈지 다 쓰라그럼 

 

대충 전에 갔다 온 병원에서 나는 매몰하라니까 매몰에 체크하고 눈밑지방도 하고싶다고 했지 

상담실장이 진짜 말투가 전형적인 서비스직 말투였음.억양은 상냥해보이는데 표정은 갸륵,업신... 

차트 보더니 매몰 하시구 싶으시다구요?저희가 환자분 본인이 매몰 하고싶다고 할 수 있는건 아니거든요~^^이러는데 살짝 기분 나쁜거임. 

작성하라고해서 한건데 그거 바탕으로 꼽주는고같아섴ㅋㅋ 

그리고 눈밑도 하고싶으시다구요?어디가...?이러는거임. 

아 제가 평상시에는 잘 안보이는데 웃으면 눈밑에 툭 나오거든요..하면서 웃었음 

근데 상담실장이 완전 네...?!???!?하는 표정으로 눈밑이요????!??? 불룩한거요?!?이러면서 당황시키더라고. 

아니 성형수술이란거는 무표정일때 얼굴을 변화시키는거지 웃을때 본인 어디가 툭 튀어나왔다고 해서 저희가 할 수 있는게 없어요....^^*갑자기 이러는거야 

뭔 개소린가싶어서 당황스럽기도 하고 기분도 나쁘더라고.눈밑지방 한 연예인들도 하기 전에는 웃을때 밑에 주머니까지 힘들어가서 불룩해보이고 두겹으로 보이고 그러는데 수술하고 깔끔하고 얇게 한 줄로 되는거잖아.. 

설령 내가 이상한걸 요구한다고 했어도 굳이 그렇게 화둘짝 놀래면서 갸륵한 표정으로 설명해주면 기분이 상큼하겠냐고 

 

기분 나쁜채로 원장 상담 갔는데 이 사람은 제대로 된 스틱으로 눈 라인 찝더라.눈 잘한다는 소문은 들었는데 역시 스틱 그냥 힘없이 슥 슥 대기만 했는데도 라인 이쁘게 잘 찝더라구.... 

그리고 눈밑은 뭐 결막을 절개해서 어쩌구 저쩌규 다른 병원에서도 해 주던 뻔한 얘기들 해주다가 갑자기 허벅지 진피 아래 지방을 체취할거구요 이러는거야 

ㅇ-ㅇ!!!!! 

허벅지 지방??? 

눈밑 지방 제거만 하면 분명 앞광대가 꺼져보일거라고 지방이식을 해야된댘ㅋ그래서 허벅지에서 지방을 체취한다는거임 

진짜 생각도 안 해봐서 띠용스럽더라?? 

 

실장이 나중에 견적내쥬는데  

쌍수 매몰이 120이고 지방체취 이식이 80 지방제거가 170 

도합 370이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깎아서 320이랰ㅋㅋㅋㅋ 

트임도 안 하는데 300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오바다 싶어서 대충 알겠다고 하고 상담비 결제하고 나옴.나와서 시간보니까 20분도 안 걸렸더라 

 

진짜 전체적으로 다 불쾌한 병원이라 다시는 가고싶지않았음 

 

 

 

3.병원 결정 

 

나는 귀차니즘이 심해서 더이상 보러다니기가 싫었음.대형병원 거르니 딱히 갈 데도 없었고.. 

그래서 갔다온 세군데 아니 두군데에서 고민함 

저녁때 엄마랑 언니랑 얘기하면서 어디로 할까 고심했음.첫번째 두번째 둘 다 가격도 비슷해서 결정하기 더 힘들었음.. 

두번째 병원이 아주 명쾌한건 아니었음.눈교 서비스로 해주는게 감사하긴한데 사실 할 생각이 없어서 좀 부담스러웠어ㅠㅠ근데 뭐 까짓꺼 망하겠나 싶어서 두번째로 하기로 마음 먹음 

다음날 오전에 첫번째 병원에 카톡해서 예약금 환불하고싶다고 톡 보내놓고 ,오후 두세시에 두번째 병원에 전화해서 어제 상담한 사람인데 토욜날 수술 예약 할 수 있냐니까 

세상에!!!!!!예약이 그새 찼다는거임 

쉣더뻑킹  

내가 금요일마다 과외알바를 가야되는데 적어도 수술한지 일주일은 돼야 모자라도 쓰고 다닐거같아서 절대적으로 토욜일 수술을 희망한건데ㅠㅠㅠ월요일 오후에 시간 있다는데 너무 고민되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 

일단 고민해보겠다고 하고 전화 끊음 

 

근데 카톡을 보니까 첫번째 병원 실장이 톡 뉘앙스가 약간 쉽게 예약금 안 줄거같은 분위기더라고. 

ㅠㅠㅠ딴 병원 알아보셨어요?? 

그 병원 어떤 점이 마음에 드셨어요?하면서 질질끌길래 

홧김에 

저 그럼 토요일날 수술 거기서 할 수 있나요?되면 거기서 수술 할게요 이랬음 

 

실장이 매우 좋아하며 무조건 토요일에 시간 넣어주겠다고 해서 결국 첫번째 병원으로 정했어~~~ㅋㅋㅋㅋ 

 

정하고 나서도 내가 선택한 쌤이 병원에 오신지 얼마 안 돼서 어플에 후기도 별로 없고 너무 젊어보여서 걱정이 많았어ㅠㅠㅠ과연 잘 한 선택인가... 

뒤늦게 인터넷 찾아봤는데 뭐 나오는것도 없어서 그냥 쌤한테 맡기기로함ㅜ 사서 걱정해봣자 모해... 

 

 

 

 

4.수술당일 후기 

 

수술은 수면+부분 마취로 진행된다그래서 엄청 많은 후기들을 찾아봤어.부분만 하면 개아프다는데 수면하면 그냥 몽롱한데 눈만 몇번 뜨고 눈에 뭐 하는 느낌 쫌 들면 끝난다그래서 아무 걱정 없었음 

4시간 금식인데 전날 저녁 먹고 아침에도 걍 어무것도 안 먹고 바로 병원감.집 근처 병원이라 교통 편리해서 느무느무 좋더라 

 

수술하는곳은 다른 층수라서 거기가자마자 결제부터 함.엄마가 아니 수술 하기도 전인데 벌써 결제하냐고 예쁘게 됐는지 보고 하면 안되냐면서 좀 맘에 안 들어하셨는데 직원이 원래 규정이라고 철통방어해서 더이상 할 말 없어짐 

 

엄마는 로비에 앉아계시고 나는 1시간 반이면 수술 끝날거같다고 금방 하고 나올게~이러고 들어감 

들어가서 빤스까지 뭔 일회용 입으라그래서 아주 샅샅이 갈아입고 수술복 입음.수술복이 진짜 낡아서 매우 불청결해보이고 기분이 찝찝했음ㅠㅠ 

입고 나와서 바로 앞에 있는 세면대에서 굴욕머리띠 하고 세안함.얼굴진짜 개땡기는데 그대로 대기하라그래서 실시간으로 피부 쩍쩍대는거 느낌. 

체감상 병원 온 지 30분 지났을때 상담실로 오라그래서 사진제공 동의 서약서 쓰고 건강진단표 작성함.밖에서 코디뷴이 엄마 불러서 엄마도 상담실에서 나랑 같이 기다림 

쌤이 이제 들어오시면서 많이 떨리죠..?이러는데 사실 하나도 안 떨려서 아뇨~이럼ㅋㅋ 

여튼 라인 잡아보는데 또 겁내 아픈 핀셋으로 눈살 바베큐 만드는거임 

눈 따가운 제스처 했더니 아..이게 많이 따갑죠?하면서 다른걸로 바꿈.(진작 바꾸지!!!!!) 

다른걸로 바꿔서 라인 막 이러쿵 저러쿵 잡는데 첨에 잡은건 너무 속쌍이라 

아!!이건 너무 얇아요!! 

이러고 그 다음건 또 갑자기 너무 소세지라 

이건!!이건 너무 두꺼워요!!! 이랬음 

쌤이 아주 잘하고 있다며 본인이 원하는 의사표현을 그렇게 확실하게 해달라그럼 

근데 그담에 찝어주는것들은 사실 잘 모르겠어서 또 아.....예....^^이럼ㅋㅋㅋㅋ 

네임펜으로 찝더니 9미리 나왔대 

내가 여태껏 읽은 쌍수 후기들보면 자연스러울라면 6~7미리 찝었다던데 나는 구미리...???구미리!!?이러면서 충격먹었음 

육성으로 헤엑....!9미리...!이럼 

순간 소세지 되는거 아닌가 병원 잘못 선택했나 후회 스쳐감.근데 뭐 또 여기까지 온 이상 쌤을 전적으로 믿어야 나도 편할거같아서 알아서 잘 해주시겠지하고 신경 안쓰려고 노력함 

 

이제는 진짜 다 했고 수술실 들어갈 차례만 남음. 

수술실 입구 앞에 있는 대기의자에 앉아서 하염없이 티비만 보면서 기다림 

 

실제 수술실 들어가기까지 한시간은 걸린거같더라고 

대기의자에 앉아서 하품 쩍쩍하고 다른 수술방 지흡소리 들으면서 열심히 운동이나 해야겠다 다짐하고 있었음 

 

수술실 들어가서도 오 생각보다 삭막하게 생기진 않았네 하면서 좀 구경하고 스피커로 노래 틀어놓은거 내적 흥얼거리고 누웠음. 

천장에 모니터가 있는데 내 눈사진 확대해놨길래 진짜 개못생긴거 수치스럽네 이러면서 혼자 낄낄댐 

 

링거주사?그거는 엄지 아래 손목뼈 쪽에 했는데 수술하면서 마취기운에 버둥거릴 수 있어서 벨트로 사지 고정하는거고 링거주사를 팔뚝에 하면 빠질 수 있다 하더라고. 

엄지에 심박수 측정기 채우고 간호사 언니가 머리 다시 묶어줌.농민봉기로 쌈박하게 똥 틀어주시고 얼굴만 뚤린 드레이프천 덮어주심.얼굴 전체적으로 소독하고 있으니까 의사 쌤 오심 

이때 쪼끔 떨렸음 

쌤이 마취과 쌤 불러주세요~하니까 간호사분이 여기 마취 놔주세요~~~큰 소리로 부르고 마취쌤 오심. 

오자마자 약물 넣고 그 뒤로는 기억 안 남 

뭔가 머리가 엄청 무거운데 눈앞에는 막 노랑 분홍 초록 이런것들이 형형색색 보임 

눈을 뜨고 있는거같은데 그런게 보임.개신기함 

특이하고 아름다운 조형물들 사이를 부웅~날라다니고 있었음.평소에 조형미 있는 시각디자인 요소들을 좋아해서 그런게 보였나봨ㅋ그리고 조형물하면 ddp를 평소에 으뜸으로 생각했는데 내가 ddp사이를 날고 있는거라고 상상중이었음ㅋㅋㅋㅋㅋㅋ육성으로 여기는 ..디디피 인가요..?하려다가 참음 

 

근데 단잠은 거기서 끝났다.. 

옆방 수술실 방음이 잘 안되다 보니까 옆방 환자를 막 간호사가 엄청 큰 목소리로 깨우는 소리가 선명하게 들리는거야 

 

환자분!!!환자분!!정신 차리세요!!정신 드세요?환자분!!!이러면서 또랑또랑하게 소리지르는데 진심 그거때문에 마취깼다 

벌써 내가 끝났나 싶어서  

저한테 말하는거에요.....??했더니 의사쌤이랑 간호사분이 우리 아니에요~하더라고 

그럼 뭐해!!그뒤로 정신 점점 돌아오더니 슬슬 느낌이 오더라구?? 

내가 오히려 의식적으로 아직 수면마취기운 있는거같으니 디디피 상상을 좀 더 하자 이러고 눈앞에 최대한 분홍색 노랑색 보려고 노력했음ㅋㅋㅋ 

근데 점점 느낌은 돌아오고 더이상 눈앞에 색깔은 없고.. 

수술 순서가 자연유착 한 다음에 눈밑으로 넘어간다는데 아직 눈꺼풀 만지작대고 있는고야 

지금에서야 지방 태우고있고 

하 진짜 너무 짜증났어..다시 재워달라고 할까 고민도 엄청 했고...무엇보다 계속 아파오더라고ㅠㅠㅠ 

눈꺼풀 꿰매는것도 아파서 아아아..거리고 눈밑에도 눈 꺼풀 아래로 쭉 땡겨서 고정하는게 있는지 그게 광대 누르는 느낌이라 개아픈거야 

아아아..!아파요!!아파요하는데 딘짜 다들 앵간하면 내말 씹더라고?? 

사람이 아프다는데 마취기운이라 로 들리나 빡쳐가지고 존x아파요...!존x!!이러니까 그제서야 의사쌤이 부분마취 더 넣을게요 이러고 눈꺼풀에 주사 찌름 

그것도 찔리는 느낌부터해서 약물 퍼지는것까지 다 느껴짐 

으으거리면서 손가락 버둥댐 

 

그뒤로도 할 수 있는게 손가락이랑 발 버둥대는거밖에 없었음 

거의 후반부에는 짘짜 손으로 침대 터치다운 하면서 쓰으으으으으으읍!!!!!!으악!!!!!이러면서 발까지 발버둥침 

의사쌤도 마무리 봉합중이었는데 겁나 서둘러하시는거 느껴지도라 지송....^^ 

 

봉합 막컷 하고 의사쌤은 암말도 안 하고 나가고 (그와중에 나땜에 빡쳤나 걱정함) 간호사분이 뒷정리 하고 나랑 조금 대화함. 

내가 이제 끝났나요...너무 아파요..하니까 환자분이 긴장하고 예민한 상태라서 마취가 빨리 풀렸어요ㅠ선생님이 준비한 마취 정말 최대한으로 넣으신건데도 많이 힘들어하셨어요..하더라고ㅠㅠ 

 

수술실 누워서도 긴장 안 하고 아 빨리 끝나고 병원 앞에 버거킹 조지거 가야지 속으로 낄낄거린사람한테 긴장해서라니..ㅜ억울한데 해명할 기운은 없어서 가마니 했따 

그대로 간호사분이 일으켜주셔서 눈 뜨고 신발 신으려고 찾는데 이게 시방 눈을 뜬게 맞나 싶을정도로 눈이 이상하더라고 

온통 눈물 범벅에 눈에 왕밤빵 달고 있는거같고 눈을 거의 못 뜨니까 시야도 좁아져서 실눈뜨고 다니는거같았음 

간호사분 부축으로 회복실까지 조심조심 걸어감 

회복실은 누워있는 침대는 아니고 무슨 안마의자 같은거였음.냉찜질 팩 얹어주면서 쉬고 있으라더라 

옆옆자리에 어떤분 먼저 와 계셨는데 보이지도 않고 아무말도 안했지만 같이 힘든 성형했다는 생각에 내적 친밀감 생김.근데 곧 옆분은 간호사 와서 환자분..!환자분!정신차리세용!이제 귀가 안내드릴게요!!이러면서 먼저 가버림ㅠㅠ 

 

나만 한참을 앉아있었는데 온갖 세상 현타가 다 오더라고.. 

이 번거로운짓을 왜 했을까,그냥 무쌍도 살만 했는데 괜히 욕심부렸다,이제부터는 못생겨도 그냥 살아가야겠다,코도 살짝 매부리라 할까 했는데 개뿔 더이상 내 인생에 성형은 없다 이러면서 오만 생각 다함ㅋㅋㅋ 

속으로 계속 부질없어...부질없어....외치다보니까 의사쌤 오더라고 

와서 좀 어때요..?하고 묻더라 

근데 거기서 이런거 부질없는거같아요 이러면 갑분싸잖아ㅋㅋㅋ말하고 싶은거 겨우 참고 그냥 가만히 있었어 

쌤이 찜질팩 떼고 눈 떠보라고 하면서 한참 보던데 눈이 진짜 뭔 탱탱볼 튜브같아서 이게 떠지는건가 싶었엌ㅋㅋ눈물 한바가지엨ㅋ 

쌤이 보더니 왼쪽눈꺼풀에 고정력을 더 줘야될거같아서 테이프 붙여주심 

 

붙여주면서 혹시 화났어요...?하는거얔ㅋ 

네.안아프다메요 개아프잖아요 

이러면서 따지고 싶었는데 마취기운에 실수할거같아서 또 구냥 암말도 안했음ㅋㅋㅋㅋㅋㅋㅋ 

쌤이 눈 안에 피 고여있어서 닦아줄게요 하면서 거즈 가지러 뒤 돌더니 계속 수술내내 존x 아프다고 하던데..........이러면서 잔뜩 소심하고 미련남은 말투로 말하시는거얔ㅋㅋㅋㅋㅋㅠ아 진짜 지금생각하면 개웃긴데 그당시에는 개아파서 사기당한 기분이라  

아니요. 

하면서 무표정으로 일관함ㅋㅋㅋㅋㅋㅋㅋ 

 

곧 회복실에서 나와서 옷 주섬주섬 갈아입우로 감.진짜 눈 잘 안보여서 실눈뜨고 더듬더듬 가는 기분이었어 

용케 옷 갈아입고 수술실 자동문을 빠져나가서 대기의자에 엄마와 언니에게로 감 

쌍수만 하면 뭐 눈에 붙이는게 없는데 내가 눈밑까지 해서 눈밑에 왕 큰 솜이랑 테이프를 볼따구 반만하게 붙인거임 

언니가 보자마자 헤엑...!하고 덕분에 대기의자에 있는사람들 다 나쳐다보면서 한번씩들 구경함 

겁나 심각한 표정으로 봐주시더라 다들.... 

엄마 가방에서 얼른 모자쓰고 안경쓰고 의자에 앉아서 기다림.얼른 집 가고 싶었는데 실장님 만나고 가야된다그래서ㅠ 

병원 밖에 나왔는데 배는 고픈데 눈앞에 잘 보이지도 않고 뿌얘서 빡치는거야 

어째저째해서 근처 음식점가서 물냉 흡입하고 택시타고 집 감 

집 가니까 그래서 눈 뜨기는 쪼끔 나아짐 

 

집에 가서 거의 앉다시피 누워서 자고 눈물 흐르는거 겁나 닦음 

 

 

5.실밥 뽑을때까지 일주일동안 관리 

 

첫째날보다 둘째 셋째날이 멍이 심해지더라고 

내가 수술하면서 아파가지고 발버둥을 좀 쳤더니 마지막에 왼쪽으로 해서 왼쪽은 멍이 심하게 들었어 ㅠㅠ암트임 뒷트임 한 사람 정도로 멍들었어 자연유착 주제에ㅜㅜㅜㅜ 

그래도 호박즙 챙겨먹고 산책하고 약 잘 챙겨먹고 안약 잘 넣고 귀찮지만 냉찜질도 해줌 

 

 

실밥 뽑기 전에는 붓기 그렇게 안 빠진다그래서 예상대로 많이 빠지지는 않음 

그리고 눈밑에 붙인 테이프때문에 얼굴을 닦을 수가 없었는데 진짜 너무 답답하고 하루하루 피부가 썪는 기분이었음 

다른 후기보면 자연유착이나 눈밑지는 보통 3~4일이면 실밥떼고 밴드 제거 한다는데 나는 병원에 물어봤는데 일주일동안 하고있으라는거임 

증말 짜증났다.. 

덕분에 피부 겁나 안좋아짐 

머리도 엎드려서는 절대 못 감고 누가 감겨줘야되는데 가족들 다 바쁘고 미용실은 너무 비싸서 내가 감음 

눈쪽에 비닐로 덮어서 얼굴에 고정시키고 샤워하면서 머리감음 

실밥떼기 전까지 샤워 하지말랬는데 알게모야 내머리에서 지금 비듬 떨어지는데... 

그냥 습기만 좀 주의하느라 창문이랑 화장실 문 열어놓고 뜨거운 물만 피해가면서 샤워함 

 

 

 

문제는 6일차때.... 

바야흐로 실밥 떼기 하루 전날이었음 

새벽에 자다가 뒤척였는데 눈에서 뭐가 뜨거운게 타고 흐르더라고? 

눈물인갑다 하고 잘라는데 아니 뚝뚝뚝이 안 멈춰 

계속 흐르는거야 

핫쒸 이게 뭐지 벌떡 일어나서 거울 봤더니 와우.. 

쌩 뻘건 피가 눈에서 그냥 통곡할때 눈물보다 더 심하게 걍 볼 타고 흘러내려서 턱에서 뚝뚝 떨어지는거임 

첨에는 어..!어 뭐지..!이러면서 닦고 있는데 좀 당황스럽긴했음 

근데 갑자기 심장이 조여드는것처럼 너무 아프더니 숨이 안쉬어지더라고?? 

가슴 부여잡고 엄마...!!산소 호흡기좀!하고 소리치는데 귀에서 ㅃㅣ--소리 들리면서 귀도 안 들리기시작함 

이것은 미주신경성 실신 전조증상이었음 

스트레스 심할때 가끔 그러는데 이번에 피를 많이 봐서 몸이 놀랬나봐 

 

혼자 가슴 부여잡고 허억하악 거리면서 막 화장실 기어감.왜냐면 구토감도 오거든.등골도 차게 식으면서 색은땀이 막 남. 

이게 부교감신경이 막 요동치는거라 갑자기 배가 부르르으으르 하더니 설사가 막 질질 나오더라고 

그래서 얼른 해결하고 변기에 앉아서 숨 최대한 고르니까 그제서야 손끝 발끝에 쥐나기 시작하면서 피 도는 느낌나더라 

거울보니 피는 이미 멈췄더라구 

 

엄마가 왜이렇게 상처가 안 아물지 하면서 걱정 한사발 하시더라ㅜ 

아침 되자마자 병원에 연락해서 바로 오후에 내원함 

 

 

가서 바로 밴드 떼고 실밥 뽑았어!!뽑는데 진짜 느낌 1도 없더라!!!!!!!! 

 

좀 있다가 

쌤이 반가운 모습으로 맞아주시는데 나는 속으로 좀 빡쳐있었지.봉합을 성급하게 해서 피가 철철난건가 해서ㅋㅋ 

 

쌤이 눈 보더니 또 

혹시 화났어요....?하는거얔ㅋㅋㅋㅋㅋㅋ 

아니 왜자꾸 내 눈치를봨ㅋㅋㅋㅋㅜㅜ 

 

그 말때문에 옆에 간호사분도 빵 터지고 나도 터져서 빡침은 고이 집어 넣었다... 

대충 새벽에 있었던 일 설명하니까 잘때 나도모르게 옆으로 자면 안압이 높아져서 혈관이 터진다고 하시더라고 

다행히 피 많이 난거에 비해서 상태가 나쁘지 않대 

다만 내가 미주신경성 실신을 자주한다니까 그걸 자주한다고요????ㅇㅅㅇ그래서 응급실 갔어요??하면서 자기가 더 팝콘각잼 

결국에는 이제 밥 잘챙겨먹으라고 토닥토닥 해주시고 이제 내원 할 일 없다길래 시원섭섭하게 집에 왔다ㅋㅋㅋ 

 

 

 

지금은 거의 이주차 다됐는데 정말 실밥 떼니까 하루가 다르게 붓기 빠지고 있어!!! 

성공적인지 아닌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뭐 쌤이 만족도 평타는 치시게 해준거같아ㅋㅋ 

 

다들 그럼 내 경험이 도움이 됐으면하구 난 이만 갈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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쀼1
아 시험공부하려고 했는데 필력 너무 좋아서 순식간에 다 읽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 쓰니 내 친구랑 말투 똑같아 ㅋㅋ큐ㅜㅜㅜ 고생 많았어 쓰니 맛있는 거 많이 먹구 잘 회복해!!ㅎㅎㅎ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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쀼2
글만읽었는데 쌍수하고싶어짐ㅋㄱㅋㄱㅋㄱㅋㄱㅋ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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쀼3
글 진짜 웃기다ㅋㅋㅋㅋㅋㅋ이런거 부질없어욬ㅋㅋㅋㅋㅋㅋ개웃기당ㅋㅋㅋㅋ얼른 붓기 빠지길 바래ㅎㅎㅎ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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쀼4
앜ㅋㅋㅋㅋㅋㅋ 나는 거의 삼주차 되어가는데 쓰니 글 너무 공감되고 잘쓴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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쀼5
와 또박또박 정독해따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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쀼6
필력ㅋㅋㅋㅋ웃겨서 다 읽음 ㅋㅋㅋㅋ 매몰 앞트 눈교 지방제거 2주차인데 몽고쥬름 깊어서 눈 밑에 울퉁불퉁 흉 올라오는 중인데 넘 신경쓰여서 수트레스ㅠ̑̈ ㅠ̑̈ 하루하루가 힌들다.,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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쀼7
필력잌ㅋㅋㅋㅋㅋㅋㅋ최고 몰입해서 봤어 아프지마 쓰니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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쀼8
후기 잘읽었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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쀼9
후기 정성가득ㅋㅋㅋㅋㅋㅋㅋ 사진 궁금하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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쀼10
후기 잘읽었어 고마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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쀼11
우와 이 후기보고 욕망을 접었다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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