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이어트 하고 나서 가장 신기했던거

25키로 정도 빼고 가장 신기 했던건 바로 겨드랑이 털 잘 안 밀리는거... 이유는 살이 안쪽으로 들어가서 팔 진짜 힘껏 뻗어야 면도기 닿아서 밀 수 있고 그거 아니면 살짝만 팔 내려와도 면도기가 안 닿음 겨드랑이에 살이 없어서.. 옷 사이즈 줄은 것도, 쇄골 나오는 것도, 손가락 얇아져서 반지사이즈 5개 줄은 것도 신기하긴 했는데 겨드랑이 밀다가 깨달은게 제일 신기했음..

[쀼1]

우왕.. 혹시 감량하면서 가장 유지하려고 하거나 바꾼 습관 있어?

[글쓴쀼]

나는 아예 체질이 바뀐거라 따로 유지하려고 노력하는건 없어! 대신 탄산 안 마샸거든? 지금도 잘 안 마셔

[쀼2]

뭔지 알아서 겁나웃곀ㅋㅋㅋㅋ 나도 눈돌아가는거 같아 털밀땤ㅋㅋㅋ 개인적으로 신기했던 것 발등 발바닥에도 살찐다는 것,, 신발이 아주 널널혀..! 개신기

[글쓴쀼]

맞아ㅋㅋㅋㅋ 신발 사이즈 줄어 운동화는 끈으로 조절 되니까 그냥 널널하게 사는데 구두나 맨발로 신는건 한사이즈 줄여야해

[쀼3]

대박... 나는 아직 멀었나 봐...

[글쓴쀼]

나 마름 왔더니 저걸 느꼈으.. 지금은 정상체중인데 아직 저 느낌이 조금 있긴 해 히히힣

[쀼4]

나는 어깨끝에 뼈있는지 처음암 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

[쀼5]

맞아... 소중이 살도 빠져서 팬티입어도 두둑해지지 않더라고 난 발 사이즈도 5mm 줄고 귓구멍도 커져서 이어폰 고무도 바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