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년 전쯤에는 3개월만에 -15kg 성공해서 여기에 후기도 남기고 했었는데ㅋㅋㅋ 그뒤로 꾸준히 살찌고 1년 전쯤에 또 다욧했다가 요요오고 다른 이유로 마음 힘들어서 내 몸 잘 못 돌보고 있다가 정신차려보니 87키로가 돼있더라 상상도 못했음 지금은 3주째 다욧하고 있는데 딱 1키로 빠졌어 오늘 다시 재보니 생리전이라 거기서 0.3키로 더 찌고.. 무튼 인생사는 데 의욕 떨어져서 날 돌볼 의지도 안 갖고 살고 그저 한없이 관대했던듯 편한게 최고고 세상엔 맛있는게 너무 많으니까~ 이러면서 매일 자기합리화하고ㅋㅋㅋ(근데사실맞는말..) 이제서야 다시 다이어트 시작하게된 계기는 앞으로 내 인생 어케될진 몰라도.. 이쁜옷 다시한번 입어보고싶어서 시작했고 건강도 되찾고싶어서야ㅜ 특히 정신건강.. 기간은 그냥 쭉! 지금 체중은 미미하게 빠져서 종종 힘빠지더라도.. 나이 듦+요요가 몇번씩은 왔던 몸이라 어쩔수없다고 생각하며.. 일단 4개월 해보고 판단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