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트레스 때문에 식욕조절이 잘 안돼 식욕억제에 모든 자제력을 쏟아붓다보니까 현생을 못 살고 있어..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 것 같은데 담배라도 피면 나아질까 오늘도 3일정도 굶다시피하다가 결국 피자 한판 스파게티 감자튀김 과자 두봉지 버블티 두잔 콜라 한병... (사실 더 먹은 것 같은데 기억 잘 안나 반쯤 먹고 미친 것 같아서 버렸거든) 4시간에 걸쳐서 먹었어. 아직도 소화 안돼...ㅋㅋㅋ 진짜 정신병이다. 이렇게 먹으면 하루 식비로 5만원씩 드는데 그 돈으로 차라리 담배를 피지 싶어서.. 식욕억제 효과 본 익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