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쪘을때 서러웠던 일 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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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쀼1]

어렸을 때긴 한데 할머니 집 거실에 누워 있었는데 큰아빠가 이 큰 거실에 너가 누우니까 걸어다닐 곳이 없다고 꽉 찬다고 했을 때 장난 반 진담 반으로 하셨지만 커서도 그 말이 아직도 기억 나..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대우 다른 거 ㄹㅇ 나한테 관심 1도 없던 사람들도 와서 예쁘다 예쁘다 이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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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때 학급사진 찍는 데 사진기사 아저씨가 내가 덩치가 커서 그림이 안나오는 지 애들 다 있는 데 넌 왜 이렇게 덩치가 크냐고 면박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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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딩때 반바지입고 학교갔는데 애매하게 친한 동기가 니 바지 극혐이라함 주어는 바지지만 사실상 내 허벅지를 말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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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파서 서러워서 울었어 이석증 처음 걸릴 때 힘들었거든

[쀼5]

고1 때 애엄마 소리 들은 거 ㅋㅋㅋ 그리고 나 살 찌기 전에 예쁘다고 친하게 지내자던 애가 살 찌고 나니까 연락 다 씹고 쌩까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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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내 동생이 좀 많이 먹기 시작하니까 나처럼 되고 싶냐고 그만 먹으라 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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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먹어도 안찌는 체질이라 엄청 말랐거든
친척이 나는 먹지말고 동생만 먹으라함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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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가 잘되고 싶은 남자들한테 대쉬하려고 하면 나보고 다 살 좀 뺐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하하.. 그래서 요즘 열심히 운동 중 그런 사람 보다 더 좋은 사람 만나게

[쀼9]

장난으로 친구한테 딱 한번 소개팅 시켜달라햇는데 친구가 나 친구들 외모많이본다고 한거....ㅎㅎ 엄청 오래 맘에 남아있음

[쀼10]

18살인데 이모소리 들은거

[쀼11]

오빠랑 나가면 항상 누나냐고 사람들이 물어볼때
장난으로라도 사람들이 동생이 오빠가 먹을거 동생이 다먹고 컷네 라고 할때
부모님이 너는 그만 좀 먹어 오빠 먹이게(나 아직 안먹었는데)

[쀼12]

학원쌤이 너는 한 80키로 되려나? 함ㅠㅠ
수업중에... 친구들 엄청 많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