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부터 소아비만을 벗어나 본 적이 없어 초등학생 때 72 중학생 때 부터 85-88을 쭉 유지했는데 한 번 92 찍고 식단 90 운동 10 정도로 68 찍었어 중간에 요요 살짝 왔지만 2년정도 70-75 유지했고 그러다 최근 6개월간 코로나확진+실업자됨+스트레스 폭식+우울증이 한꺼번에 오면서 급격하게 살찌면서 95를 찍었어.. 충격먹고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원래는 식단 하면 일단 1키로라도 살이 빠졌는데 1주일 째 다이어트식단 중인데 살이 조금도 빠지지 않아 ㅋ큐ㅠ 평소 편의점에서 식사 해결하던거 (빵,과자,라면,도시락 등) 아침 그릭요거트+그래놀라+잼or꿀 or 일반식 소량 점심 샐러드, 현미밥 반공기, 닭가슴살or연어or오리고기, 방울토마토 저녁은 가족이랑 먹어서 일반식or다이어트식 이런식으로 먹고있어 너무 적게 먹어서 무리가 오거나 한 적도 없고 너무 많이 먹지고 않아 한 번 먹을 때 많이 못 먹어서 햄버거세트나 짜장면 보통 덮밥같은 거 다 먹어 본 적 없어 전에는 식사시간 상관 없이 먹었는데 지금은 식사 시간도 지키고 군것질도 정말 많이 줄였거든 ㅠㅠ 전에는 5번 먹을 거 지금은 1번 먹을까 말까.. 폭식증도 정말 자제하고 있어 ㅠㅠㅠㅠㅠ 1주일 만에 이런 고민 우습지만 전에는 이러면 못해도 1-2키로는 빠졌어서 ㅠㅠㅠㅠ 식단 유지하면서 운동하는게 답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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