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에 51인데 다이어트 하는거 욕심인가

평생 다이어트 안하고 먹고싶은대로 먹으면서 52 유지하다가 최근에서야 마름 욕심 나서 식단 조절하는데 왜 50~51에서 못벗어날까,,,,,, 식단 하면서 내가 전에는 진짜 먹고싶은대로 다 먹고 살았구나를 느끼긴 하는데 밥도 하루에 일반식1 클린식2 로 먹고 군것질 끊고 원래 아침밥 안먹던 생활에서 아침점심저녁 규칙적으로 먹는 습관들인지 4개월째인데 확실히 피부 좋아진건 느껴지거든?,,,,근데 주말에 가끔 술먹고 폭식해서 그런가 죽어도 40kg대로 안내려간다,,, 이게 내 적정 몸무게인가 ㅎ 운동은 원래 3년간 꾸준히 주2~3회 필테하는중 식단 조절하면서부터 필테 안가는 날에는 홈트했고 일 하느라 평상시에 못해도 7천보는 걷더라공 담달부터 피티 받을까 고민중,,

[쀼1]

뭐가 욕심
네가 빼고 싶으면 빼는 거지 뭐든 자기 만족임

[글쓴쀼]

식단조절은 하는데 결과는 안보이니까 없던 강박만 생기고 몸에서 이게 적정 몸무게니까 빼지 말라는 신호인가 싶고 그러네 ㅋㅋㅋㅎ

[쀼1]

좀 풀어져도 괜찮을 듯 식단 빡세게 해?

[글쓴쀼]

아침 그릭요거트 / 단백질쉐이크 / 오나오 번갈아가면서
점심 직장 병원다녀서 구내식당 양 적당히(밥은 현미밥) 식후 아메리카노나 라떼
저녁 주로 집에서 해먹음 (두부유부초밥, 양배추전, 샐러드, 샌드위치 등 원래 건강식 좋아해서 자극적인거 잘 안먹어) 탄단지 중요한건 알지만 초반에 빡세게 저울 재가면서 먹다보니까 강박 생겨서 이젠 대충 하루 단백질양만 맞춰먹는중 ㅜㅜ 저녁먹고 담날 아침까지 공복 12시간 정도 갖고 주말에 약속 생기면 배안부르게 음식 제한없이 먹음

[쀼1]

탄수를 좀 먹어야 할 거 같은데... 너무 안 먹어도 안 빠지는 거 알지?

[글쓴쀼]

1에게
그런가,,, 주말에 와플이나 케이크도 안가리고 막 먹긴하는데 평일엔 제한하게 되는? 강박생긴듯 ㅜ

[쀼2]

내가 165에 45까지갓다가 지금 48유지중인데 마름으로 가려면 진짜 덜먹어야해 ㅠㅠ 하루두끼 먹고 1000칼로리맞춰서 먹어서 겨우 뺐었어

[쀼3]

흠... 근손실을 원하지않으면 더 클린식으로 가야할거같아 술 이런거 금지..클린식으로 하되 일일 칼로리는 유지하고 적게 먹지 않고 근력운동 늘리기... 근데 그몸무게에 근육 유지하면서 지방빼기 엄청 힘들듯 아니면 절식한적 없다면 절식 한번하고 훅 빠질텐데 근육도 같이 빠지겠지

[쀼4]

164에 51이면 마름아냐?..

[쀼5]

머가욕심이라는건지몰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