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내 친구가 가지 미나리 고수 애호박은 잘 안먹고 브로콜리 양배추 양상추 배추 버섯 샐러리 파프리카 토마토 블랙올리브는 좋아한다는데 편식 심한 편이야?

참고로 피망은 엄청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나쁘진 않다네

[쀼1]

ㄴㄴ 오히려 편식 아예 안하는 편인거 같은디 나 완전 편식하는 사람으로서 쓰니가 적은 거 싹 다 안먹음 그나마 토마토는 갈아서만 먹음

[글쓴쀼]

아 내친구 정도면 편식 심한 편 아니야? 최근에는 파 맛도 알게되었다네. 점점 좋아하는 야채가 늘어나

[쀼1]

편식 심한 건 나정도는 돼야... 저정도면 호불호 갈리는 야채는 거의 다 먹는 수준인데

[쀼2]

별로 안심한듯?? 안먹는다는게 미나리나 고수는 향이 강하고 가지나 애호박은 익힐수록 흐물탱한 식감? 뭔가 내 느낌으로는 비슷한 결인거 같아서 그런가...?

[쀼3]

초록색만 보면 기겁하는 애들도 있는데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