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ㅋㅋ 쀼들생각나서 후기찌러옴ㅇㅅaㅇ 나는 화요일 오전9시에 수술함 *수술과정* 은 생략해도 ㄱㅊㄱㅊ 다른 쀼들도 쓰길래 나도 쓰고찌퍼쪙..❤️ 이날 우리동네는 폭설이왔었움... 버스타고10분거리를...40분걸려서감...ㅂㄷㅂㄷ 다행히 좀 일찍출발해서 10분늦음... 쨋든 병원도착해서 원장쌤이랑 다시한번 상담하고 (나는 라인을 얇게 잡음 간호사언니가 후회한다고했지만 괜찮다고해써ㅋㅋ) 사진한번찍고(누으면 눈모양이 변한다해가지규)수술대에 누움ㅎㅎ 난 긴장안하고 그냥 무념무상으로 갔는데 간호사언니가 "마취할게요~"하니까 그제서야 '아... 내가 수술을 받는구나..' 하고 긴장이 됐음 마취는...아팠음...의사쌤이랑 양쪽에서 동시에 눈꺼플 찌르는데.. 크흣...쀼들이 말한 아픔이라는게 이건가..? 했음 눈물이 그냥 주루룩흐르드라궁.. 아팠어.. 그런데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데 이깟아픔쯤이야 하고 생각했지만 구래도 아팠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마취풀리진 않냐고 물어보고싶었지만 차마 입이 안떨어져서 못 물어보고 그대로 수술ㄲ함..ㅋㅋ 그런데 마취가 잘됐는지 느낌은 하나도 안나드라궁ㅎㅎ 뭔가 스윽 하는게 눈꺼플찟는거 같은 동작같았는데 안아픔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마취잘됐군..하고 안심함ㅋㅋㅋㅋㅋㅋㅋㅋ(단순) 치지직하면서 타는 냄새가 나는게 마치 오징어굽는냄새같기도 해씀ㅎㅎ 그리고 쌤이 실로 스윽스윽 꼬매는 느낌이 나고 눈 떠보라고함 손가락을 내눈위에 놓고서 여기쳐다보라고 하눈데 의사쌤이랑 간호사쌤이랑 둘다 손가락을 해서 누구꺼쳐다봐야할지몰라서 걍 두손가락 가운데 쳐다봄ㅋㅋㅋ 그런데 난 눈뜨라고해서 당황햤음 뉸을 뜰수 있단말이여!??? 했는데 뜨니까 떠지더라..ㅎ 간호사 언니가 중간즁간에 "따끔따끔할거에요~" 말해줘서 "네"라고 대답하고 싶었는데 긴장해서 입이 안떨어짐...ㅋㅋ 어쨌든 눈떠보라고하고 또 꼬맴꼬맴하고 또 눈뜨라고 하고 꼬맴꼬맴하고... 뭔가 의사쌤하고 간호사쌤하고 엄청작은 소리로 중얼중얼대화하시길래 불안했는데...뭐...수술결과는 괜찮았음...ㅋㅋㅋㅋㅋㅋ 아그리고 수술대 눕고 수술라이트?켜졌눈데 실명하는줄..ㅋㅋ 눈 감았는데도 겁나 밝아ㅋㅋㅋㅋㅋㅋㅋ 마치...내가 천국을 눈앞에 둔다면 이런느낌일까...?하고 생각함 그래서 간호사 쌤한테 "저...이러고 수술받나요..?너무 밝은데.."이랬더니 "금방 적응될거에요~" 이렇게 말해줬는데 참말이었음 적음이됐음 ㅋㅋㅋㅋㅋ 역시 인간은 적응의 동물임 먼가 엄청...도움안될것같은 수술과정?후기?이긴한데..ㅋㅋ..ㅎㅎ궁금한건 댓글로 무러봥 *수술과정?끝*
이거슨 수술전날 찍은 사진임 무쌍인생의 마지막날이여서 셀카 엄청찍음 동영상도 찍음ㅋㅋㅋ *수술당일
요거슨 수술끝나고 집와서 밥먹거 찍은 사진임 수술끝나고 2시간 반쯤 뒤에 찍은 사진ㅎㅎ 수술끝나고 붓기가 별로 없어서 역시 21세기의술이란...하면서 엄마랑 나랑 감탄했음ㅋㅋ 하지만 이건 경기도 오산이었다(ㅈㅅ) *둘째날
그담날 이렇게 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쌍커플도 얻고 보라색쉐도도 무료로 겥!!ㅋㅋㅋㅋㅋ 이날...도서관에서 책반납하라고 재촉문자가와서 안경쓰고 이눈으로 도서관다녀옴..ㅋㅋㅋㅋㅋㅋㅋㅋ *셋째날=오늘
이거슨 오늘 자고일어나서 약바루구 바로 찍은사진
이거슨 7시쯤 찍은 사진 뭔가 빠진거같지않니?ㅎ 아님말구..ㅎ 사실 붓기거의 빠지고 올리고 싶었우나... 내 성격이 급해서 쀼들하고 빨리 공유하고 싶었음..헤헤 (수술당일날 올리고싶은거 참고 지금올린거임ㅋㅋㅋㅋ) 수술하고 좋은점은... 이마로 눈을 뜨지않아도 된다!와 눈이 커짐.. 그리고 뭍혀있던 속눈썹이 나왔어ㅋㅋㅋ 이고 세개? 사진은 안내릴려고햤눈데ㅜㅜ 혹시 도용당할까봐걱정돼서 내렸엉ㅠㅠ 미안ㅜ 암튼 별거 없지만 도움이 되길바라구 궁금한건 언제든지 환영(찡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