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쌍수 후기들 보고 겁먹지마!!

나도 수술 전에 부분마취 무서워서 호들갑 다 떨었는데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 나는 별로 안아파써 너무 겁 먹지 말고 다들 예뿌게 해~~

[쀼1]

나도나도 난원래 겁이워낙많아서 겁먹었는데 막상해보니까...어...끝났나??? 이러고 끝ㅋㅋㅋㅋ마취주사도 별로안아프고ㅋㅋㅋㅋ괜히걱정했어ㅠㅠ

[글쓴쀼]

맞아... 마취주사 진짜 그냥 바늘로 살짝 콕 찌르는 느낌?

[쀼2]

아 나는 수면마취를 해주겠대서 그런줄알고 마취하니까 뭔가 점점 잠이오는거야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런게바로 수면마취인가 이러고 서서히 잠들었는데 간호가 언니가 깨우더라 그래서 벌써끝났나????이러고 일어났는데 알고보니까 마취하는사이에 그냥 잠든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수술별로 안무섭더라ㅋㅋㅋㅋㅋㅋ

[글쓴쀼]

세상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잠들다니. 나는 막 살 잘리는 소리랑 다 들린대서 아, 소름 돋겠다 어쩌지 이랬는데. 소리는 들리는데 소름은 커녕 내 살 자르나... 이런 생각 뿐 ㅋㅋㅋㅋㄲ

[쀼3]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는 중간에 오른쪽 마취가 풀려서 따끔따끔해서 중간에 마취다시함ㅋㅋㅋㅋ 생각보다 수술실 분위기도 편한했어

[글쓴쀼]

맞어. 난 수술실 개방돼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마취 중간에 풀려서 마취 한번 다시 했어. 그리고 반댓쪽도 마취 풀려서 자를때랑 꼬맬때 좀 따끔했는데 참ㅈ을만해서 그냥 했다 ㅋㅋㅋㅋ

[쀼4]

하기전에 실밥풀때 지옥보고온다느니 마취할때 눈알뽑힐거같다는둥 그랬는데 진짜 별거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쀼5]

난 살 짜르는 소리 들린다고해서 무서웠는데
실 짜르는 소리밖에 안 들림ㅋㅋㅋ 아프지도 않았고

[쀼6]

나도 하나도 안아팠엌ㅋㅋㅋ 실밥까지

[쀼7]

너 쀼는 살뒤집어서 주사놓는거 안했어??

[글쓴쀼]

웅, 나도 그랬다는 글 보고 겁 먹어서 갔는데 그렇게 안 하더라!!

[쀼8]

음...ㅠㅠㅠㅠ어떡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