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옷쇼핑을 거의 안해 청바지 두개로 버티다가 어디 빵꾸나면 새로 검은색 사고 위에옷은 후드티 고모가 사준거 몇개 돌려입기 코트 이런거 없고 매우 따뜻한 검은색 패딩 신발은 매우 편안한 운동화.. 근데 동생 졸업식을 가니까 느낀거야 정말 내가 꾸밀줄 모르는구나 옷도 없고.. 괜히 꾸미고온 사람들보니까 주눅들고ㅠㅠ 내가 날씬하고 마른편은 아니니까 괜히 옷입기가 두려운거야.. 치마같은건 입어본적도 없고 그렇다고 내가 돈이 많아서 막 사는것도 못하고ㅠㅠ서럽다ㅠㅠㅠ 이제 놀러나갈때 패딩이랑 후드티좀 집어 던져보고싶은데 뭐가 좋을까 뭘사야할까ㅠㅠ 뭐부터 사야되지? 몸무게는 5n정도 되는 통통? 키가작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