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때 허벅지랑 팔에 모공각화증(닭살)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았어 내 피부를 쳐다보면 혐오스러워서 소름돋더라 남들은 아무 상관 안하고 갑자기 반바지나 반팔을 입지만 나는 엄청난 결심을 하고 입을수 있었지 그리고 입어도 의자에 앉아도 가방으로 가리지 못하면 그냥 서있는다 그러고 밖에서 내다리를 내 스스로가 못쳐다보고 여름이 되면 움츠러 드는 내가 너무 싫었어 피부과 갔는데도 못 고친다고 그래서 그날 방에서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 근데 그냥 신경안쓰고 살다보니 어른이 되고나서 오늘 반바지 입어보니까 허벅지 쪽은 다 나았어.. 닭살이 너무 싫어서 손으로 뜯어서 빨간게 흉했는데 그것도 사라지고 이제 당당하게 입을 정도가 됐어 옛날에 어른들이 크면 다 사라진다는말 거짓말인줄 알았는데 좀 맞는 소리였나봐 혹시 지금 고민이 심하다면 희망을 가지라고 말하고 싶어! 그리고 고등학교때 별거를 다해봤는데 각화증에는 각질제서 보습이 최고더라 손으로 절대 뜯지말고! 보습은 촉촉한 바디로션으로 하고!! 각질제거는 플루 각질제거제를 썼는데 팔에 오돌토돌한게 사라졌었어! 일주일후에 다시 생겼지만! 나처럼 고민하는 쀼들이 많을거같아서 별거 아니지만 길게 글을 써봐 ㅜ 그리고 닭살때문에 너무 주눅들지말자! 살면서 보니까 멀리서 보면 별로 티 안나더라 가까이 앉아서 자세히 다리 봐야 보이니까 남들 시선 너뮤 신경쓰지말아!! 그리고 빨리 모공각화증 완치하는 기술이나 약이 나오면 좋겠다 ㅠ 사춘기 여자들한테 너무 치명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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