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솔직히 옷 입는 재주 없고 패고였어
몇 달 동안 혼자 공부해 가면서 옷도 엄청나게 사서
맞춰 입어보고 노력은 해 봤는데 영 발전이 없어서
패션 블로그 이런 데에 데일리룩 같은 것 올라오잖아
그런 것 보고 거의 90%에 가깝게 카피해서
따라 입고 그러거든? 근데 친구들이 어느 날부터인가
너 갑자기 왜 이렇게 옷을 잘 입냐면서 물어보길래
솔직하게 말했는데 나한테 대뜸 개성이 없다는 둥,
그러고 싶냐는 거얔ㅋㅋㅋㅋㅋ 왜 남의 스타일을
카피해서 입고 다니냐고.. 근데 그게 그렇게 잘못된 건가?
차라리 패고 인생.. 어차피 못 입고 다닐 바에야
남의 옷을 따라 입어서라도 깔끔해 보이면 좋잖아..
내가 패션계에 종사할 것도 아닌데 갑자기 혼란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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