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높은건지 여자 연예인들에게서도 결점 막 찾고
주변 인기 많은애들 사진 막 찾아서 보고 어디가 예쁘고 어디가 부족한지 분석해
뭐가 예쁜 얼굴인지도 잘 모르겠고 그냥 막연하게 나는 아름다움만 추구하는게 너무 심한거같애
내가 여태 살면서 아 이게 예쁜거구나 정말 여신같다 생각한건 이영애씨야.
그렇다고 이영애씨처럼 생기고 싶은 건 아닌데 그냥 막 예뻐지고싶어 닮고싶은 사람이나 어느정도 예뻐지고 싶은지 목표도 없어
좀 심각한게 닮고 싶은 얼굴도 없고 내가 어딜 어떻게 고치고 싶은 그런 목적도 없이 그냥 무조건 성형이 막 하고싶고
또 살찌면 얼굴에도 살찌고 다리도 짧아보이니까 살찌는것도 엄청 예민해서 폭식증에 거식증에
하루종일 거울보고 내가 이각도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어떤 표정을 지어야 가장 예쁜지
평소처럼 웃으면 어떻게 보이는지 웃을때 이가 너무 많이 보이진 않는지 하루종일 쳐다보고 느낀다
그래서 옛날엔 웃을때 그냥 편하게 웃었는데 요즘엔 그냥 살짝 눈웃음만 짓고 입가리고 웃는다
시선 하나하나 인식해서 고개를 어느정도 돌려야 예쁜 각도인지 눈을 어떤 각도에서 어떻게 떠야 가장 예쁜지 다 신경써
사실 요즘에 내가 이상하단 생각을 잘 못하겠어. 요즘같은 외모지상주의에 이러는게 당연하다고 자기 합리화를 해
만약 앞으로 내가 내 행동이 이상하다고 못 느낄때면 그땐 정말 심각해져있을 것 같아서
익인들이 말해줘 내가 당연한거니? 어쩔 수 없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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