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뷰 요즘도 다이어트 하는 익 많은거 같아서 글씀 ㅎㅋ 솔까 나 처럼 운동 겁나 싫어하는 쀼들은 다이어트 진짜 힘듦. 나 쀼 먹는것도 포기 못하고 운동하기는 더더 싫었다. 그러나 친구네 오빠가 나 보고 익인이는 굴러다니겠다 호호 라는 말을 던졌음. 기분 겁나 상해서 학교 휴학 신청 때리고 그날부터 다이어트 시작함. 극단적으로 뺏음. 안따라하기를 추천... 아침 점심 저녁 아무것도 안먹음. 나 쀼 마트가서 하얀 두부 한모 사옴. 한모로 3일 씩 버텼음. 진짜 배고파서 아사 할꺼 같을 때 세숟가락씩 퍼먹고 바로 물 엄청 먹었음. 하루에 한 오리터 씩 먹은곡 같음. 이런식으로 운동 안하고 집에 짱박혀서 누워서 살았음. 한달 조금 지나고 나갈 일이 있었음. (참고로 다이어트 시작하자 마자 번호 바꾸고 주변 사람들 동기고 선배고 간에 다 연락 끊었음) 그래서 나갈라고 옷을 입는데 옷이 안맞는거임. 막 흘러내리는 거야 그래서 아 옷 잘못 빨았나 싶어서 그냥 레깅스입고 위에 큰 후드티 입고 나갔음. 나 자취하던 집에 전신 거울이 없었고 욕실 거울 내 얼굴 보기 싫어서 버려서 집에 거울이 아예 없었음. 핸드폰 셀카모드로 나가기 전에 얼굴만 보고 나감 ㅇㅇ 암튼 밖에 나갔는데 관공서 가서 볼일 보고 집 오는 길에 동기를 만남. 나는 내가 연락 다 끊고 잠수타서 동기가 나보면 화낼까봐 그 자리에 서서 벌벌 떨었음. 근데 동기랑 눈 마주 쳤는데 그냥 지나가더라 그래서 엥 싶었음. 관공서 갈때는 그냥 빨리 갔다 오자 느낌이라서 주변 하나도 안보고 진짜 관공서만 바라보고 갔는데 동기가 날 못알아 본건지 쌩깐건지 모르겠는 상황이 되니까 내가 살이 좀 빠졌나 싶어서 근처 상가 유리에 비치는 내 모습을 봤음. 뼈밖에 없더라 걍 기아였음. 머리가 엄청 빠져서 숱도 적어지고 레깅스 헐렁해서 핏도 웃기고 걍 노답이었음. 전 후 스펙은 166/65 에서 166/40. 나랑 같은 스펙에 몸매 예쁜 사람들도 있겠지만 난 진짜 싫을 정도로 해골이었음. 살 빼기 전에는 근육하나도 없는 지방형이라 사람들 거의다 70키로 넘게 봤었음 뭐 지금은 먹을거 좀 챙겨먹고 살좀 붙고 166/51키로 유지하면서 탈모 치료 받고 잘 살고 있음. 남자친구도 있고 나쁘지 않은 인생 살고 있음. 내가 이글을 쓴 이유는 살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는거임. 나처럼 빼고 후회하고 고통속에 살 쀼들에게 극단적인 방법으로 살빼지 말라고 하는 말임. 건강하게 운동으로 다이어트 해서 예쁜 몸매 만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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