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한지 7개월 됐는데 짝짝이가 너무 심해서 그냥 거의 한쪽 눈 머리카락으로 가리고 다니고... 남자애들 눈은 정면으로 쳐다보지도 못해 나 징그럽다고 생각할까봐.,, 그냥 애들이 수군수군거리는거 보면 다 내얘기만 하는 것 같고 괜히 움츠러들고... 아직도 부릅뜬눈 같고 앞트임은 몽고주름이 다시 생겨서 진짜 깔끔하지도 않고... 눈크기도 다르고 한쪽 눈은 인아웃인데 한쪽은 아웃라인에 라인길이도 달라(한쪽눈 라인이 더 쳐짐) 라인도 한쪽은 울퉁불퉁.. 웃을때 한쪽 눈이 덜감겨서 엄청 어색하고,.. 죽고싶더라 그냥 내가봐도 내 얼굴 징그럽고 내 친구들중에 단한명도 잘됐단 얘기 안해주더라 심지어 예전이 낫다는 말까지 들어봤어... 너무 속상해 얼마전에 7개월차로 병원다녀왔는데 내가 아무리봐도 한쪽눈 짝짝이다, 웃으면 한쪽눈이 덜 접힌다라고 얘기했는데 막 보더니 이정도면 괜찮다고 그러더라 이정도가 대체뭐냐 진짜.... 다음번에 다시오면 눈썹때문에 쳐진 살 제거해주겠다고 하는데 난 솔직히 재수술을 기대했어 이정도면 소직히 재수술해줘야하는거 아니야..? 짖짜 너익들 병원 잘 찾아가라 나도 쌍수잘한다고 한데 찾아서 간건데 나하고 같이간 친구들 3명 다 잘안됐어 지짜 쌍수가 내 인생 망친 것 같아서 정말 속상하다 난 언제쯤 내 두눈을 당당하게 까고 다닐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