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짧게 본론부터 말하자면
1. 코트의 가격을 확인할 것. 왜냐면 싸면 재질이 별로야! 대부분 쇼핑몰에서 기장이 나와있는 곳 보면 재질이 뭔지 알 수 있어. 폴리/아크릴/레이온/나이론(사실 이것들의 차이는 잘 모르니까 묻지 말아줘,,, ) 로 이루어진 건 싸. 그만큼 얇고, 춥고, 별로 못 입지. 반면에 울(모직)/캐시미어가 들어간 게 보온성도 높고 오래 입을 수 있어. 그리고 비싸단 것... ^^ 특히나 캐시미어가 들어간 건 정말 정말 진짜 엄청 비싸. ㅋㅋ (기본 100만 원 이상...) 그러니까 기왕 살거라면 울(모직)+그 외 다른 것(폴리나 아크릴, 등등)으로 만들어진 코트를 사. 그렇다고 해서 백 퍼센트 울로만 이루어진 건 또 금방 구겨지고 각이 안 잡혀. 인터넷 쇼핑몰에서 사도 재질만 확인 잘 하면 돼.
2. 본인의 신체 기장 확인!!!!!1 이거 왜 도대체 안 해? 줄자로 한 번쯤 재보고 기억해두면 치마 바지 티셔츠 코트 그 무엇하나 실패하는 건 없다. ㅋㅋ 진짜야. 난 살면서 단 한 번도 인터넷 쇼핑몰에서 실패한 적이 없어. 정 줄자가 없으면 가진 옷 중에서 가장 타이트한(기왕이면 스판끼가 없는 걸로) 옷을 찾은 뒤 그 옷의 기장을 재. 그럼 실패할 일 없다. 바지 살 때도 허벅지는 끼는데 발목이 남아 ㅜ 힝 ㅠ 이럴 일 없다고... 제발...
3. 추울 땐 그냥 패딩을 입어라. 정말 정말 중요하고 예뻐보여야 한다면 코트를 입어야겠지만 보온성은 패딩보다 못한 게 맞아. ㅋㅋ 추우면... 우리... 패딩 입자... 패딩 입으면 안 춥고 좋잖아... 물론 코트는 예쁘지만 정말 패딩처럼 따뜻한 코트는 엄청 비싼 걸... ^^
4.안에 얇게 여러 개 껴입자... 두꺼운 니트 입고 코트 입으면 당연히 뚠뚠해보이고 부해보이지! 차라리 얇은 옷을 여러 개 입어. 내가 추천하는 건 히트텍! 얇아서 안에 입어도 안 보이고 따뜻함은 덤이지. 그 위에 셔츠+니트 입으면 훨씬 더 따뜻하면서도 덜 버겁게 입을 수 있고. (단점: 집에 와서 옷 벗기 힘듬. ㅋㅋ...) 바지 입을 땐 기모 처리된 거 입거나 스타킹 하나 더 껴 입어줘도 좋고.
써 보니까 짧은 게 아니네... 요즘 날이 추워서 코트에 대한 질문글이 많이 보여서 써봤어. ㅋㅋ 어, 음. 나름 도움이 됐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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