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별거 아닌 소소한 팁들 공유해 보는 건 또 처음인 쀼인데 정말 별거 아니니 기대는 접어주라,,
언제부턴지 모를 시절부터 내 피부 진짜 심각했어 ㅠㅠ
가장 중요한 코랑 볼 부분은 맨날 수분 부족해서 화이트피지 엄청 껴있고 겨울엔 갈라지고!
기름은 와중에 또 얼마나 많은지 집에서 화장도 안 하고 폐인처럼 있을 땐 하루에 세수 두세 번은 기본이었다,,,
여드름도 한창 많을 땐 볼, 얼굴 경계 부분, 이마 등등 진짜 많았어...
몇달 전부터 이 방법들 쓰면서 만난 사람들마다 피부 좋단 소리 엄청 들었어! 꼭 좋단 말 아니어도 엄청 좋아졌다는 소리도 듣고!
정말 사소한 팁들인데 쀼들에게 도움됐으면 좋겠어 ♥♥
1. 페이스 타올
난 먼저 페이스타올 덕을 진짜 많이 본 것 같아...!
여드름 피부일수록 각질제거 팩 하기에는 고통스럽고 자극적이라 사용을 못했었는데 페이스 타올로 화이트 피지 많은 코부분 볼부분 쓱싹쓱싹 했어.
얼굴에 기름 너무 많으면 있던 때도 안 밀리니까 각질 정리 전에 미지근한 물+클렌징폼 or 비누 로 먼저 세수해주고,
페이스 타올을 따뜻한 물에 적셔서 얼굴 모공 열어주듯이 1분? 정도 얼굴에 올려준 다음 얼굴 안쪽부터 바깥쪽으로 쓱싹쓱싹,,,
물론 여드름 난 곳은 주의해서 다음에 가라앉은 후 하거나 그 주변은 아주 살살 문질러줘야 안 다쳐! (사실 난 여드름 짜서 생긴 흉들 지워지라고 막 했다...)
문질러서 하얀 각질들 나오면 바로 다시 클렌징폼으로 거품 만들어서 살살 문질러주면서 씻어줘.
세게 문지르면 그 때들 다시 쀼들 얼굴에 곱게 펴발릴 거야,,
여드름 흉터는 각질 제거 주기적으로 하니까 가만히 두거나 연고 바르는 것보다 빨리 사라졌어!
아마 위에 있던 피부들 사라지고 새 피부가 생겨서 그런 것 같아 ㅎㅎ... (아님 말고...)
피부 망가지니까 매일 하는 건 아니고, 어떤날에 각질 제거를 했다면 그 이후로 3일 정도마다 해주는 게 좋을 것 같아.
사실 딱 언제 해야 한다는 그런 건 없고 세수 안 하고 콧등, 코, 콧등 주변 (눈 주변) 살살 만져 봤을 때 거칠거칠? 하면 그날 밤은 각질제거 레츠기릿,,,
2. 자신이랑 맞는 기초 라인 찾기
나는 화장수-에센스-수분크림 이렇게 기초해줬었어.
여기서 더 비싼 크림이나 에센스 써보겠다고 한 가지 바꿔 봤었는데 바로 피부 안 좋아졌었고, 이로 인해 깨달은 건 자기 라인을 잘 찾자...!
진짜 라인 찾는 게 어료워서 그렇지 한번 찾으면 피부 죽순이 될 일은 없어, 정말로!
화장수는 무조건 화장수로 얼굴 닦듯 문지르고 마무리로는 24시간, 365일, 1년내내 기름이 사라지지 않는 얼굴 경계 부분 닦아줬어.
아래 수분크림 같은 경우에, 나는 사실 처음 사용할 때 얼굴이 따가워서 안 쓰려고 했었는데, 쓰다보니 조금 따가워도 찰떡이라 계속 썼어!
혹시 모르니까 참고하라고 썼어.
내가 사용한 기초 목록
화장수; 알티야 오가닉스 오가닉 불가리안 로즈 워터
에센스; 아벤느 이드랑스 옵띠말 세럼
수분크림; 빌리프 모이스처라이징밤
3. 여드름 생기는 부위 클렌징 더 꼼꼼히!
이건 진짜 당연한 얘긴데 여드름이 특히나 잘 생기는(나로 예를 들자면, 이마나 볼 옆 얼굴 경계 부분) 부위는 마지막에 한 번 더 씻어줘!
여드름이 그런 부위에 생긴다는 건, 이미 쀼들이 그쪽은 빼놓고 씻는 습관이 생겨 버린 거라 의식하고 씻어줄 수밖에 없다,,,
한번 거울 보고 요즘에 갑자기 여드름이 많이 생기는 부위 같은 데 찾아보고 화장실 거울 앞에 메모지 같은 걸로 부위 써서 붙여둬.
이렇게 자꾸 부위, 부위 거리니까 고기가 된 것 같지만 전혀,,, 그렇지 않아,,,
아무튼 저렇게라도 세수할 때 보이는 곳에 써두면 세수 더 꼼꼼히 하게 될 거고 여드름도 줄어들 거야!
4. 차라리 얼굴을 너무 많이 만진다면 화장 고!
나 같은 쀼들 많을 것 같은데 공부든 일이든 뭔가에 집중하면 얼굴에 손이 슬금슬금 올라가는 쀼들...
그렇지만 화장하면 지워질까봐 얼굴 근처에 손도 안 가는 쀼들...
차라리 화장을 해! 나도 그래서 집에서는 너무 답답해서 안 하지만 카페 같은 데서 공부할 때는 피부만이라도 화장하고 나가.
대신 너무 안 좋은 성분들 들어있는 베이스 쓰면 차라리 더러운 손으로 만지는 게 나을 수도 있으니 잘 살펴 써.
5. 미스트 팩
이 방법은 피부가 너무 뒤집히거나 딱딱한 여드름 올라왔을 때 응급처치? 식으로 쓰던 방법인데,
화장솜에 미스트를 충분히 다 젖을 만큼 뿌려서 얼굴에 얹혀 두고 자는 방법이야.
이 방법 쓴 후로 내 미스트 공병이 엄청나게 늘었지만,,, 내 피부만 좋아진다면야,,,
이렇게 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여드름은 염증이라 생긴 부위 주변은 온도가 높아서 미스트로 온도를 낮춰준 거야!
이 방법으로 일주일은 고생할 것들, 삼일 정도 내로는 거의 가라앉았던 것 같아.
나쀼는 미스트로 아벤느 오 떼르말 스프레이나 라로슈포제 오 떼르말 스프레이 썼어. 참고해줘!
6. 주기적인 여드름용 연고, 패치 변화
여드름용 연고나 패치도 결국 약이랑 똑같아... ㅠㅠ
약도 오래, 자주 먹으면 효용이 없어지는 것처럼 연고나 패치도 하나만 주구장창 쓰다 보면 처음에는 잘 맞던 게 나중에는 발라도, 붙여도 안 나을 수 있어.
연고 잘 쓰다가 이게 쀼들이랑 잘 맞는지 모르겠다, 싶을 때쯤에는 패치로 잠시 갈아타줬으면 좋겠어.
패치는 쓰는 쀼들은 반대로 실천하고! 물론 반대로 실천하고 다시 또 효과가...! 이럴 때쯤에는 다시 쓰던 라인으로 돌아가는 거야.
사실 쓰고 보니 정말 별거 없고 당연한 것들 뿐이라 나도 약간 당황스럽다,,,
나도 여기서 잘 지켜준 건 1,2,5 밖에 없어,,, 이거도 다 습관돼서 그런 거고 나머진 생각나면 하는 정도?
피부가 뒤집히든 뭘 하든 사실 가만히 관심 끄고 보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
여드름에 이거 좋대, 저거 좋대 하는 말에 끌려 이것저것 얼굴에 바르다가 오히려 과잉으로 더 안 좋아질 수도 있고.
나도 수분크림은 여드름에 정말 좋다! 해서 눈물을 머금고 면세찬스를 이용해서 구매한 10만원 짜리가 있는데 손이 잘 안 가게 되더라 ㅠㅠ
쀼들 모두 꿀피부 됐으면 좋겠다...!
+) 추가로
봐도 되고 안 봐도 되는데 만나는 사람들마다 피부 좋다는 소리 들었던 베이스 팁! ←이게 바로 피부가 아닌 뷰잡에 글을 올린 이유
(참고로, 모공 크고 페이스 타올 덕으로 여드름 흉 줄었지만 붉은끼들 남아있었을 때야. 내 피부 완전,,, 따흐흑,,,)
1. 모공 가리개의 최고봉이라는 베네피트 더 포어 페셔널 모공 프라이머를 코와 모공이 늘어난 볼에 손가락으로 펴발라준다. (최대한 꼼꼼히!)
2. 더페이스샵 리퀴드 컨실러로 붉은기가 있는 콧볼 아래, 다크서클이 존재하는 눈 밑, 여드름 흉터 위, 여드름 위에 열심히 톡톡 찍고 선을 그린다.
(3. 일본에서 사 온 파운데이션이라 못 읽겠는 걸 여드름과 흉터가 많은 볼과 이마 등에 찍어 바르고 브러쉬로 얼굴 중심에서 바깥쪽으로 펴바른다.
4. 다시 한번 같은 부분에 컨실러를 찍는다.)
위에 3, 4 번은 피부 상태 정말 안 좋을 때만! 나름 좋거나 괜찮을 땐 생략해 줘도 돼. 오히려 높게 쌓다가 화장만 두꺼워진다,,,
5. 로트리 로사 다브레카 파우더리 쿠션을 팡팡! 하는데 화장이 피부랑 밀착이 안 된다면 그냥 무조건 오랫동안 팡팡 거리는 수밖에 없어.
(대신 주의할 건, 웬만하면 컨실러 올렸던 부분은 파운데이션을 그 위에 올려준다는 느낌으로 살살 찍어 발라주라,,,)
6. 파우더를 올려서 고정해준다.
사실 쿠션을 많이 써 본 건 아니지만 아이오페 쿠션, 견미리 팩트, 헤라 미스트 쿠션, 로트리 쿠션 이렇게 써 봤는데 커버력 기준 로트리가 최고였어!
커버력 이외에도 나름 기본 이상은 했고, 난 피부에 뭐가 자꾸 나는 편이라 커버력이 제일 중요했는데 쿠션이라고 커버 안 되는 것도 아니고,
웬만한 커버력 좋은 파운데이션 정도 되더라. 그 덕분인지 쿠션 특유의 가벼움은 덜 했어...! 참고해 줬음 해서 혹시 몰라서 베이스 까는 법도 올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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