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는 168에 60이었는데 며칠전에 55.7 찍었다. 행복하다아아아아.
꾸준히 운동 해와서 딱 봐선 탄탄하고 누가봐도 운동하는 사람 몸이었다.
남들도 내가 살뺀다하면 무슨 살 뺄게 있냐고 말했었고
좋게 말하면 이런 몸이었고
안좋게 말하면 근육돼지였어.
체력테스트하면
악력 40kg / 윗몸일으키기 1분에 50개 / 제자리멀리뛰기 200cm / 등등
직원들이 나보고 소방이나 경찰공무원 준비하냐고 물을정도였으니까
정말 건강한 몸인데 뼈대가 있다보니까 웬만한 바지를 못 사입었어 ㅠㅠ
허벅지까진 다 들어가는데 엉덩이,골반에서 안들어가니까 흑흑.
조금만 루즈핏 입어도 웬만한 장정들 물리칠 정도로 벌크업되고 ㅋㅋㅋ
이게 정말 스트레스였어.
그래서 이번에 독하게 마음먹고 식단만 지켰는데 살이 쑥쑥 빠진다. 행복하다
그렇게 안빠지던 허벅지가 쭉쭉 빠진다.
운동할 때마다 허벅지 근육이 점점 자라서 굵어지기만 했었는데.
이게 근육이 빠진게 아닐까 걱정도 들어서 조만간 인바디 다시 해보러 가야겠어.
다이어트 한다하니까 남들이 먹을거 들고 이건 살 안찐다, 한입만 먹으면 살 안쪄.
굶어서 빼면 안좋아(굶어서 뺀것도 아닌데) 이런말 할때마다 짜증났는데
보란듯이 더 빼고 말테다 !!!!
49 찍고 미친듯이 먹어서 52 만들고 유지해야지 ㅠㅠ
너무 행복해서 여기에 몰래 자랑해.
주변에 말하면 또 한마디씩 오지랖 부리는게 짜증나서 살빠져도 안빠졌다고 그냥 얘기하는 중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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