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전쯤 쌍수 몇개월 후기 올리고 나서 1년 정도 좀 넘어서 다시 올리는데 뭔가 느낌이 새롭다..
쌍수 갓 했을땐 큰붓기때문에 평생 이 붓기가 안빠지면 어떡하지 매일매일 거울보면서 걱정했는데
시간이 약이라는 말처럼 큰붓기는 몇주면 빠지고 잔붓기도 몇개월이면 다 빠지더라구!
쌍수를 생각하거나 고민중인 쀼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를 줄 수 있는 글이였으면 좋겠다!
난 원래 쌍수하기 전에 자존감도 많이 낮았던 편이였는데 쌍수하고 나서 인생이 달라졌어!!
굳이 주변에서 나를 예쁘다 하지 않아도 내가 나를 소중하게 생각하게되고 나자신을 예쁘게 바라볼 수 있는 눈이 생긴거 같아.
쌍수는 하기전에 전문의랑 꼭 여러번 상담을 거친 후에 자기한테 맞는 라인을 찾아서 하는게 좋을거라 생각해!
난 제주에서 했는데 혹시나 병원정보 물어보면 빛펑 할테니 덧글로 물어봐줘!
▲
여기까지 왼쪽눈! 지금 현재 상태
▲
여긴 오른쪽 눈!
눈감은 사진도 찍으려고 했는데
오늘따라 오른쪽 눈에 마스카라가 좀 뭍어있더라고..(코 쓱-)
나는 이만 펑펑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