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야구 경기 도중 부적절한 구호로 논란의 중심에 선 배재고등학교가 오는 광주일고를 사과 방문하고 5·18묘지도 참배하겠다고 밝혀 화해 무드가 조성되고 있는 가운데 배재고에 출전정지 6개월 기습 징계 처분을 내린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가 선수 개개인에 대한 징계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KBSA는 배재고 단체 징계 결정과 함께 "사실관계를 조사한 뒤 배재고 지도자와 선수 개개인에 대한 처분을 공정위에 재상정해 심의"하기로 의결했다.회의록엔 "사안의 사회적 파장과 증거 자료를 고려할 때 배재고에 대한 처분은 즉시 가능하다. 다만 지도자 및 선수 개인에 대한 처분은 진술권 부여 및 추가 사실관계 조사가 선행된 뒤 가능하다"는 내용이 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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