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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는 콤플렉스콘 측에 가처분 결과를 알렸다. 그리고 만남을 제의했다.
그러나, 만남은 불발됐다. 4시간 동안 기다렸지만, 문전박대.
오히려, 신원미상의 남자가 등장했다. 그는 어도어 관계자의 얼굴을 향해 카메라를 들이댔다. 한 마디로, '채증' 시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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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플렉스콘 측에서 이민국에 신고하겠다는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마침, 한 남성이 나타나 얼굴을 찍어갔고요. 바로 귀국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어도어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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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홍콩 독자 활동
민희진은 홍콩 콤플렉스콘의 신곡을 포함, 전반적인 사항을 지휘했다. 무대 의상을 준비시켰고, 비용 문제도 (큰돈은 뉴진스 맘들이 쓰는 걸로) 해결했다. 홍콩에서 판매할 '굿즈'까지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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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컨설팅 비용만 7.3억
'디스패치'는 NJZ와 콤플렉스콘의 출연 계약서를 입수했다. 당시, 컨설팅 비용으로 책정된 금액은 약 7억 원. 아티스트 개런티보다 1.5배 많았다. (물론, 계약서에 컨설팅 비용의 주어는 적혀있지 않다.)
③ 순간 순간 보안해
민희진은 NJZ 프로필 촬영을 주도했다. 대신, 보안을 당부했다. "법인 설립 전까지 비밀로 한다. 소송에 영향이 생긴다"며 입단속을 했다. 이런 (독자) 행동이 문제가 됨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④ 활동비, '엄마 찬스'
뉴진스는 별도의 조합을 설립했다. 조합비는 엄마들의 통장에서 나왔다. 민희진은 그 돈으로 콤플렉스콘을 준비했다. 향후 신인 그룹 준비를 위한 연습실 비용도 뉴진스 통장에서 나간 걸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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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이중계약 주도
민희진은 부모들에게 중국 자본의 회사도 소개했다. 콤플렉스콘 주최자인 보니 찬 우가 설립한 'AAO'다. 뉴진스는 지난해 9월, AAO와 비밀리에 전속계약도 맺었다. 이중계약을 체결한 셈이다.
"홍콩의 3대 부자? 엄청난 거부가 홍콩인이래요. 그분이 보자고 연락 왔어요. 보통 이런 사람들은 위약금 내고 데려오면 된다고 생각한단 말이에요." (민희진)
⑥ 라방전술
문제의 '라방'(2024년 9월)도, 민희진 작품이었다. 그는 소송 증거를 만들어야 한다며 라방을 설득했다. 한 마디로, 탈주 빌드업이었다. 10월에는, 소송을 망설이는 부모들에게 회유 연설(?)도 했다.
"최악의 경우에도 부모들은 금전적 불이익을 받지 않게 설계하겠습니다. 하이브 나가면 소송비 정도 갈음할 보상을 준비할 거예요. 1억을 아끼려다 수십억을 잃을 수 있어요. 소탐대실" (민희진)
⑦ 템퍼링 인지
'디스패치'는 민희진의 템퍼링 시도를 단독으로 보도했다. '라방' 기획과 '상장사' 접촉 등을 근거로 제시했다. 당시, 민희진은 사실무근으로 대응했다. 그러나 이번 재판을 통해 거짓말이 드러났다.
"나도 멤버들과 같이 라방을 하고 싶지만 템퍼링 때문에 분리해야 해요." (민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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⑧ 아일릿 공격
민희진은 뉴진스의 구술변론 자료를 데스킹했다. "아일릿 일부 멤버는 '뉴진스를 말과 행동으로 조롱했다'를 (변론 자료에) 추가하면 어떠냐”고 제안했다. 실제로, 이 의견은 구술변론에 반영됐다.
⑨ 거절할 요구
민희진은 어도어와의 협상 자리도 기만했다. 민지와 다니엘 모친에게 녹취를 제안한 것. "각 잡고 민지와 다니엘 어머님이 대표로 들어가서 어도어에 요구하고 녹취를 따자"며 모색했다.
"어차피 거절할 내용들 받아두러 가는 거지. 진짜 협상 원하는 게 아니잖아요. 어도어로 못 돌아갈 명분 쌓는 거니까요." (민희진)
⑩ 다니엘 모친, 동반자다
어도어는 다니엘과의 전속계약만 해지했다. 이유는 분명하다. 다니엘만 독자적 상업 활동을 실행했고, 시정 조치에도 협조하지 않았다는 것. 일례로, 이모셔널 오렌지스(EO)와의 협업이다.
"17만 5,000달러(약 2억 7,000만 원) 상당의 제작 및 아티스트 비용이 투입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미 음원 녹음 등 비용이 들어갈 만큼 제작 단계가 진행된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어도어)
다니엘 모친도 마찬가지. 그는 다른 부모들에게 "어도어와의 면담에서 당당하라. (과거 일은) 세종과 논의하라 말해라"고 회유했다. 어도어와의 만남에서도 이중계약 사실을 끝까지 함구했다.
다음 기일은 오는 23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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