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온라인에서 여혐 문제에 집중되던 그 완전 초기때
평상시에 우리가 여혐이라고 느끼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
하나하나 문제 제기하고 우리가 평소에 몰랐던 것들을 이제 바꿔나가자 하던 시기였는데
그때 탈코, 미러링 얘기 나오면서 '남자들도 역지사지 당해봐야한다' '미러링을 해야된다' 하면서 69 단어를 성공적으로 뺏게 되고
그 외에도 여러가지 미러링을 시도하다가
ㄸ라이같은 ㅁㅊ인간들이 노체도 미러링하자고 갖고온거임
근데 미러링이라는 게 목적이 확실해야 하고 상대방이 미러링 당했을때 불쾌함을 느낌으로써 깨닫게 해야되는데
노체는 미러링으로 써도 일베ㅊ들이 그런걸로 불쾌감을 느낄 리가 없잖음?
그래서 사람들이 미러링 갖고올 게 있고 아닌게 있다 그거는 아닌거같다
그리고 69는 누구를 조롱하거나 비하하는 단어가 아니지만
노체는 엄연한 피해자가 있고 비하하는 목적이 뚜렷하니까 그건 미러링이 성립되지 않는다고 엄청 싸웠음
근데 이 당시 남혐 오지게 했던 랟팸들이 어차피 노태통령도 남자아니냐? 여자 욕하는거 아니니까 괜찮음
이러면서 진짜 개같이 싸우게 됐고..
그러면서 랟팸들이 '남자들이 하는건 우리도 다 할 수 있다 여자들 너무 착하게 살지 말자' 하면서 갖고와서 써댔고
그 당시 그런거에 선동되서 따라하는 애들 많아지면서 일베 안하는데도 노체 쓰게 된 사람 엄청 많아짐..
저때 당시에 랟팸이랑 정상 페미니즘이랑 다른거라고 해도 걍 싸잡혀서 욕먹을 정도로 랟팸이 엄청 나댔음
저때부터 랟팸이 노체 쓰다가 그게 점점 퍼져서 요즘 애들은 알면서도 그냥 다 쓰니까~ 웃기니까~ 하고 지능없이 따라쓰게된거고..
저때부터 실시간으로 상황 봐왔는데 요즘 사회 진짜 여러모로 천박해졌다는 생각밖에 안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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