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與침묵에 조국 '혼자만의 싸움'된 리센느 논란…野 "盧이용 그만” | 인스티즈](https://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6/07/06/16/10fb1105624009bd9d4303b1bacc71c7.jpg)
지난달 28일 공개된 리센느 멤버 원이의 유튜브 방송에서 논란이 된 대목. 사진 유튜브 캡쳐 원본보기
지난달 28일 공개된 리센느 멤버 원이의 유튜브 방송에서 논란이 된 대목. 사진 유튜브 캡쳐
6·3 평택을 재선거에서 3위로 낙선해 정치 생명이 위기에 처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다시 이슈의 중심에 섰다. ‘중소돌’(중소기획사 아이돌) 리센느 멤버 원이가 유튜브 콘텐트에서 사용한 ‘무섭노’라는 표현을 일베식 표현이라고 규정하면서다.
조 전 대표는 6일 페이스북에 “많은 10, 20대가 일베가 아님에도 의문문에 ‘노’를 붙여 사용하고, 이를 지적하면 꼰대짓이라는 비겁한 주장이 있다”며 “전혀 동의할 수 없다. 경상도 말 용법에 맞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고 노무현 대통령을 조롱하고 폄훼하는 잘못된 행위임을 분명히 알려야 한다”고 적었다. 이어 “청년들도 의문문에 ‘노’를 붙여 사용하는 것이 잘못된 혐오 표현임을 알고 더 이상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하루 전 페이스북에 ‘서울 사람·일베·부산 사람의 차이’를 비교한 이미지를 공유하며 “나의 관찰로는 일베는 표준말 뒤에 기계적으로 ‘노’를 붙여 사용한다”며 “영남말 의문문에서 ‘나’와 ‘노’는 구별돼 사용된다”고 주장했다가 여야 인사들로부터 집중포화를 맞자 반격에 나선 것이다.
하지만 조 전 대표의 사투는 혼자만의 싸움이 되어가는 분위기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고, 조국혁신당 의원들마저 관련 발언을 자제하고 있다. 5·18 민주화운동 비하 논란으로 번졌던 스타벅스 탱크데이 사태와 배재고 야구부 논란 당시 여권 인사들이 잇따라 목소리를 냈던 것과는 확연히 다른 풍경이다.
야권은 이날도 조 전 대표에게 뭇매를 퍼부었다. 대구가 고향인 우재준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원래 사투리에는 ‘고’‘노’‘나’ 등 다양한 어미가 쓰이고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을 이용하는 정치가 오히려 젊은 세대와 다음 세대의 노 전 대통령에 대한 반감마저 키울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도 “조 전 대표가 경상도 사투리를 향해 죽창가를 부르기 시작했다”며 “노 전 대통령의 성역화와 감정 강요 역시 짚어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여권 내부에서도 “조 전 대표가 자충수를 뒀다”는 평가가 적지 않다. 지난 5월 노 전 대통령 추도식을 계기로 일베식 조롱 표현 논란이 불거졌을 당시 민주당은 이른바 ‘일베 폐쇄법’까지 발의하며 강경 대응에 나선 적이 있지만, 이번엔 “한 아이돌의 말투까지 문제 삼는 건 너무 나갔다”(민주당 재선 의원)는 반응이 많다. 또 다른 민주당 관계자는 “조 전 대표가 모든 당력을 쏟은 평택 재선거 패배 이후 잊히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커진 것인지 무리한 대응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노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 민주당 의원도 통화에서 “조롱 여부는 표현 자체보다 사용된 맥락이 중요하다”며 “리센느의 경우 그런 의도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 오히려 조롱이 아닌 것을 조롱으로 몰아가는 정치가 고인과 유가족에게 더 큰 상처를 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여권에서는 스타벅스 탱크데이와 배재고 논란에 이어 이번 리센느 사태 등 사회 현상을 과도하게 정치 쟁점화하면 청년층의 반감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당내에는 6·3 지방선거 당시 스타벅스 논란을 둘러싼 과도한 비판이 수도권 2030 민심에 역풍으로 작용했다는 인식도 널리 퍼져있는 상태다. 실제 배재고 논란 당시도 호남권 의원들은 “야구부 해체”까지 주장하며 강경 대응을 주문했지만, 수도권 의원들은 공개 발언을 자제하며 온도차를 보였다.
이 같은 신중론은 민주당이 최근 공을 들이고 있는 청년 민심과도 맞닿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민주당은 지난 3일 당·정·청 워크숍에서 하반기 국회 핵심 과제 가운데 하나로 20·30세대 공략을 제시했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도 박지원 최고위원은 ‘청년’을 15차례 언급하며 청년 실업 문제 해결을 강조했다. 공희준 정치컨설턴트는 “정치인은 지지층에 매몰되는 셀럽으로 남을지, 외연을 넓히는 지도자로 나아갈지를 선택해야 하는 순간이 온다”며 “최근 조 전 대표의 행보는 전자에 가까워 보인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535653?sid=100
기사에도 나왔지만 정치권 싸움 아니고
조국 혼자만 그러는거고
조국 제외 다른 당들 전부 조국 비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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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기대안했는데 너무 재밌었던 드라마 다들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