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하이픈 정원이 희승의 탈퇴 이후 여전히 '엔하이픈은 7명이다'라고 주장하는 팬들을 향해 쓴소리했다.
정원은 9일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상적인 대화를 하던 중 그는 "이 말은 꼭 해야 될 것 같다. 사실 라이브를 켠 이유가 있다. 안 짚고 넘어갈 수가 없다"고 진지하게 말했다.
정원은 "우리의 예전 모습을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면서 "아직도 지금의 엔하이픈을 부정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어떤 분들은 우리가 제대로 얘기를 안 했다면서 멤버 수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하더라"고 했다.
멤버 희승의 탈퇴 이후 일부 팬들이 여전히 7인 체제의 엔하이픈을 지지하고 있는 것에 대해 직접적으로 입장을 표명한 것이다.
정원은 "물론 그 전의 엔하이픈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의 마음이 이해되지만, 이제 엔하이픈은 6명"이라면서 "여태껏 우리가 확실히 말하지 않았으니까 이해는 되지만 그런 것 때문에 엔진(공식 팬덤명)분들이 싸우는 게 보기는 좋지 않다. 솔직히 말하면 공연에도 많이 방해가 된다"고 소신 발언했다.
이어 "오늘 이렇게 정확히 얘기를 했으니까 앞으로 진짜 엔하이픈을 좋아하는 분들, 저희를 응원하는 분들이라면 어떻게 행동하실지는 본인들이 아실 것"이라면서 "'엔하이픈이 세븐(7)이다'라는 얘기는 우리끼리, 엔진끼리 싸우라는 거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팬들끼리 싸우는 건 회사도, 엔진도, 우리 6명도 아무도 원하지 않기 때문에 앞으로 그런 분쟁을 조장하는 분들은 팬이 아닌 걸로 생각하겠다. 다른 멤버들도 같은 생각이다. 엔하이픈을 대표해서 라이브를 하는 거다. 앞으로는 안 그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15/0005308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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