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전 끝나고 아르헨 국대들 인터뷰
Q. 경기 끝나고 레오가 정말 감정이 북받친 모습이었고, 당신도 달려가서 안아줬잖아요.
로메로 : “네… 레오에 대해서는 이제 무슨 말을 더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가슴이 아팠어요. 더 이상 무슨 말을 하겠어요.
우리에게 레오는 모든 것입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레오를 봐왔습니다.
그는 수없이 넘어졌지만, 항상 다시 일어섰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그를 위해 다시 일어설 수밖에 없었습니다.
경기 후 그런 모습을 보니 정말 감정이 북받쳤습니다.
그는 우리에게 가장 위대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그를 위해 정말 기뻤습니다.”
엔조 : “물론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이 팀이 보여준 것, 보여준 용기와 경기 내내 보여준 담대함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그리고 레오를 보세요. 그는 결국 우리에게 가장 큰 본보기입니다. 죄송합니다… 감정이 북받치네요.
그는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앞으로 나아갑니다.
그는 우리 모두의 본보기입니다. 어려운 상황이 와도, 그는 언제나 끝까지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몸소 보여줍니다.
오늘은 우리 모두에게 정말 큰 보상이었습니다.
“여러분은 정말 끝까지 레오를 지켜야 했잖아요. 월드컵에서 그렇게 떠나게 둘 수는 없었죠.”
엔조 : “맞습니다. 아직 집으로 돌아가기에는 너무 이른 시기라는 걸 우리 모두 알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끝까지 계속 싸울 것입니다."
파레데스 : “우리는 그에게 많은 말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저 안아주면서, 우리가 끝까지 그의 곁에 있을 거라는 걸 느낄 수 있게 해주려고 했습니다.
우리에게는 그와 함께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기쁨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의 마지막 경기가 절대 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경기를 뛰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는 바로 그 마음을 경기장에서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라우타로 : “그가 매일 우리에게 보여주는 모든 것은 저만 간직하겠습니다. 정말 믿기 어려울 정도니까요. 그는 우리의 길잡이이고, 우리의 본보기이며, 우리의 리더입니다. 그리고 오늘 경기에서 그가 달려가는 모습을 보았고, 경기 막판에는 감정이 북받친 그의 모습도 봤습니다. 저는 경기장에서 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순간을 마음껏 즐겨. 넌 그럴 자격이 있어.' '우리는 끝까지 모든 것을 쏟아부을 거야. 우리는 우리 자신을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너를 위해서 말이야.' '이번이 너의 마지막 월드컵이니까. 그리고 넌 우리에게 너무나 많은 것을 해줬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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