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지난해 도입한 '영업이익 10% 성과급' 체계를 손질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사상 최대 실적을 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만든 파격적인 보상 방식이 도입 10개월 만에 수정 논의에 들어가면서 국내 기업 성과급 체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15일 뉴스웨이 취재에 따르면SK하이닉스 노사는 지난달 시작한 임금·단체협상 과정에서 성과급 지급 방식을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기존처럼 현금으로 전액 지급하는 방식 대신 회사 보유 지분 등 주식 형태로 성과를 공유하는 방안이 검토 대상이다.
SK하이닉스가 도입한 성과급 기준은 다른 기업 노사 협상에도 영향을 미쳤다. 삼성전자에서는 성과급 기준 개선 요구가 확산했고, 일부 기업 노조들도 영업이익의 일정 부분을 임직원과 공유하는 방식을 요구하고 나섰다.
https://www.newsway.co.kr/news/view?ud=202607151438256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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