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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나 재난 장르 안좋아하는데
그 이유가 무서운거 잘 못보는 것도 있지만
나는 하지 말라는 거 해서 재앙이 벌어지는 거를 못견디겠어
이게 호러 장르의 클리셰잖아 금기를 깨는거
재난물에서도 이기심때문에 선량한 사람 희생당하는거 너무 뻔한 클리셰인데 빠지지 않고 나와서 스트레스 받았는데
호프는 이런게 안나와서 보기 편했어
인간들이 총들고 외계인 물리치려고 서로 힘 합쳐서 열심히 총질하니까 심적으로 스트레스 받을일이 없어서 좋았다
물론 후반에 등장하는 음문석 캐릭터가 민폐빌런이라면 빌런이라고 할수 있겠지만
그 캐릭터가 비호감인거랑 별개로
악의를 가지고 이 사회를 혼란에 빠트리기 위해 외계인을 죽인건 아니라고 생각하니까 그렇게까지 민폐캐릭터라고는 생각 안들었어
근데 조인성 포수무리가 나중에 우주선 발견했을때 아무거나 만지지 말라고 했는데 그중 한명이 뭐 건드렸을때는 아...또 시작이네(n) 싶어서 스트레스 받긴했다ㅋㅋㅋㅋ
그 결과로 외계인 무리 나타나고 대적했을 때 조인성이 쏘지 말라고 하는데 또 말안듣고 선제공격한거는 그럴만하다 싶어서 괜찮았어
안쐈는데 걔네가 살려줄지 어쩔지 어떻게 알아ㅋㅋㅋㅋ 안쏘고 죽는것보다는 쏘고 죽는게 차라리 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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