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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 사랑이온다) '사랑이 온다' 감독 "'미사' 작가, 단순한 로맨스에 그치지 않은 대본 인상적” | 인스티즈](https://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6/07/20/17/77be5cff01988b78b7b6c30d131d1d55.jpg)
홍석구 감독은 “단순한 로맨스에 그치지 않고 가족과 상처, 회복의 이야기까지 함께 품고 있는 대본이 인상적이었다”라고 운을 뗀 뒤 “캐릭터 감정선을 밀도 있게 완성하시는 이경희 작가님과 작업해보고 싶다는 마음도 컸다”며 협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홍 감독은 “인물의 감정이 설득력 있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연출 포인트를 밝혔다. 그는 “큰 사건이나 극적인 전개도 중요하지만 그 안에서 인물이 왜 그런 선택을 하는지 어떤 마음으로 상대를 바라보는지가 먼저 살아야 시청자들도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위해 배우들과 현장에서 많은 시간 소통하고 촬영 외 시간에도 수차례 리딩을 진행하며 캐릭터의 감정선을 세심하게 다듬고 있다.
‘사랑이 온다’의 관전 포인트로 ‘인물들 사이의 관계 변화’를 꼽은 홍석구 감독은 “처음에는 엇갈리고 부딪히던 사람들이 어떤 계기로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지 또 사랑이 각자의 삶을 어떻게 흔들고 바꾸는지를 따라가시면 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주말드라마의 따뜻한 몰입감을 기반으로 인물의 감정과 결핍을 조금 더 세밀하게 들여다본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매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홍 감독은 “모든 배우가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매우 높다고 느낀다"며 각자 인물의 결을 빠르게 이해하고 자기만의 색으로 소화해내는 출연 배우들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특히 하석진 배우는 극을 이끌어 가는 안정감과 섬세함이 있고 안희연 배우는 인물의 감정 변화를 솔직하게 표현해 주는 힘이 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여기에 각 캐릭터의 개성과 에너지를 살려주는 박유나, 배정남 배우, 작품의 밀도를 높여주는 권해효, 윤유선 배우의 활약을 언급하며 작품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 감독은 “배우들이 서로 많이 배려하고 장면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누는데, 그 과정에서 좋은 아이디어가 나오기도 하고 장면이 더 풍성해지기도 한다”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이어 “배우와 스태프 모두가 한 장면을 더 좋게 만들기 위해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는 점이 우리 촬영장의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홍석구 감독은 “‘사랑이 온다’는 다시 살아가게 만드는 드라마”라고 정의했다. 그는 “살다 보면 누구나 사랑 때문에 흔들리고 상처받고 때로는 삶이 멈춘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러나 결국 누군가를 만나고 이해하고 용서하고 다시 사랑하면서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게 된다”며 작품을 통해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http://www.osen.co.kr/article/G111284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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