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815080?sid=102
약자를 보호해야 할 공권력이 도리어 세상에서 가장 무력하고 순진한 아들의 목을 죄고 있습니다.”
부산에서 온 황아무개씨는 볼펜으로 수차례 고친 원고를 읽어 내려갔다. ‘이들의’라고 적은 부분은 말로 바뀌며 자연스레 ‘아들의’로 읽혔다. 황씨의 발달장애인 아들은 최근 아이스크림 하나를 훔쳐 먹었다가 ‘특수절도’ 혐의로 송치돼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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