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백만장자' 신상수,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언급 "목숨 건졌지만 죄책감…” | 인스티즈](https://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6/07/23/0/862f0a2dd633e895a7f14eea9d9a68b4.jpg)
대한민국 웨딩 업계를 대표하는 인물로 우뚝 선 신상수만의 특별한 영업 비결이 공개된다.
신상수는 창업 후 불과 2~3개월 만에 빠르게 성장했고, 주말에는 방문 고객들이 사무실 앞에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신상수는 "당시 안양·군포·의왕·과천에서 한 해 약 5천 쌍이 결혼했는데, 그중 약 2천 쌍을 저희가 담당했다"며 폭발적인 인기를 전한다. 그는 메이크업과 웨딩 촬영은 물론 신혼여행, 가구, 한복, 혼수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웨딩 토탈 케어 프로그램'을 구축하며 당시로서는 파격적인 서비스를 선보였다. 신상수는 "지금의 웨딩 플래너 역할을 한 셈"이라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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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남다른 발상은 사업 확장으로 이어졌다. 2010년 강남의 유명 예식장을 인수한 데 이어 웨딩홀을 7호점까지 확장했고, 웨딩드레스 숍 3곳까지 운영하며 연 매출 최대 500억 원을 기록하는 전성기를 맞았다. 당시 직원만 200명, 결혼식 성수기에는 아르바이트 인력을 최대 1천 명까지 고용했을 정도. 현재는 정은채, 김지원, 박지현, 장윤주, 조여정 등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들의 시상식 드레스까지 책임지고 있다.
신상수가 처음부터 웨딩 사업에 몸담았던 것은 아니었다. 그는 군대 제대 후 보험회사에 취직해 첫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입사 2년 만에 영업 실적 1위에 오르며 '보험왕'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승승장구하던 그의 삶은 1995년 발생한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를 계기로 예상치 못한 전환점을 맞는다.
신상수는 "보통 저녁 6시~7시까지 백화점에서 일을 했는데, 그날은 마감날이라 평소보다 이른 오후 4시쯤 건물을 나왔다"고 당시를 떠올린다. 이후 2시간 뒤, 삼풍백화점이 무너졌다는 비극적인 소식을 들은 것. 그는 "이후 항상 악몽을 꾸고 죄책감에 시달렸다"며 사고 이후 자신을 괴롭힌 정신적 후유증을 고백한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08/000031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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