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전 국회의장의 해외 순방 배우자 동반 및 비용 문제 지적에 대해 우 의장 측이 "대통령처럼 전용기가 없는 게 아쉽다"고 맞받아쳤다.
23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곽현 전 우원식 국회의장실 정무수석은 이날 SNS에 "우 전 의장 정상외교에 대해 이런저런 비판이 있다"며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 배우자가 함께 가는 것에 대해 문제 제기되지 않는 것처럼, 의장 정상외교도 (배우자 동반은) 문제 될 것이 없는 당연한 일"이라고 했다.
앞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우 전 의장이 재임 기간 14차례 해외 출장했고 배우자가 모두 동행했다며 총 82억8700만원, 회당 평균 5억9200만원의 예산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배우자가 도대체 무슨 역할을 했느냐. 국회의장이 이렇게 혈세를 낭비해도 되느냐"고 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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