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이 6·3 지방선거 재선거 요구 시위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최시원은 지난 2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스레드에 게시된 올림픽공원 시위 영상에 태극기 이모지 3개를 남겼다.
그는 "선거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일은 여야를 막론하고 어느 한쪽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 민주주의 전체를 위한 일이다. 선거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고 국민의 소중한 한 표가 정확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선거 절차는 투명하고 철저하게 관리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현장에서 목소리를 내고 계신 분들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소중한 한 표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시민들이다. 이분들의 진심과 노력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특정한 단어나 프레임으로 재단되거나 가볍게 폄훼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시위를 공개 지지했다.
최시원은 이달 초 올린 야경 사진으로 시위 지지 의혹을 받았다. 해당 사진 속 가로등과 나무 풍경이 올림픽공원 일대와 비슷하다는 추측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최시원은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최시원은 지난 13일 스레드 계정을 만들었다. 그는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우리나라의 미래를 고민하며 생각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2월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의필망', '토붕와해' 등의 사자성어를 올려 정치색 논란에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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