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李대통령에 "입주 못 한다” 호소하자…잔금대출 뚫렸다 | 인스티즈](https://imgnews.pstatic.net/image/005/2026/07/25/2026072511521940185_1784947939_0030160084_20260725121010673.png?type=w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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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열린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수원 매교역 팰루시드 입주 예정자라고 밝힌 한 여성은 이 대통령에게 잔금대출 문제를 직접 제기했다.
이 입주 예정자는 “2년 전 실거주 목적으로 분양을 받았는데 최근 가계 대출 총량 규제에 따른 은행별 대출 한도 수준으로 인해서 잔금 대출을 아예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로 인해서 올해 입주를 앞둔 많은 실거주 예정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투기 수요를 억제하려는 정책 취지는 공감한다. 다만 이미 2년 전에 계약한 실수요자들에게 대해선 잔금 대출 규제를 예외 적용하거나 경과 조치를 마련할 계획이 있는지 답변 부탁드린다”고 물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이억원 금융위원장에게 “한 번 점검해보라. 저런 지적들이 꽤 있더라”며 “‘이미 확정된 건데 사후 정책을 변경하면 어쩌란 말이냐’라는 등의 지적은 일리가 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가계 대출 총량 규제를 하다 보니까 개별 은행 단위에서 더 쥐다 보니까 원래대로 나갈 수도 있는 부분이 있는데, 그것들은 저희가 계속 협의해 보겠다”고 답했다.
토론회 이후 온라인에서는 해당 입주 예정자에게 매교역 팰루시드와 잔다르크를 합친 ‘팰다르크’라는 별칭이 붙었다. 일부 누리꾼은 그를 ‘잔금 열사’라고 부르기도 했다.
수원 권선구에 들어선 매교역 팰루시드는 다음 달 18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2178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2023년 말 분양 당시에는 현재와 같은 대출 규제가 없었지만, 계약금과 중도금을 낸 입주 예정자들이 잔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은행권의 대출 한도 축소와 맞닥뜨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86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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