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한국판 코첼라' 패노메논, 내년 12월 개최…"52만 방문·1조 효과 기대" | 인스티즈](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7/27/AKR20260727082400005_01_i_P4_20260727133021197.jpg?type=w647)
'한국판 코첼라'를 표방하는 K팝 중심 대형 축제 '2027 패노메논(FANOMENON)이 내년 12월 2∼12일 창동 서울아레나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공동위원장인 대중문화교류위원회(이하 대중위)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대중위는 "K-컬처 기업들의 역량을 결집해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대형 행사를 육성하고, 이를 관광·콘텐츠·연관 산업 전반의 성장으로 확산하기 위한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패노메논은 K팝 콘서트, 팬덤 시상식, K-컬처 기업의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민간 주도형 대규모 행사다.
행사명은 '팬'(Fan)과 '현상'(Phenomenon)이란 단어를 결합해 '팬들이 일으키는 현상'이란 의미를 담은 신조어다. 팬을 단순한 소비자가 아니라 K-컬처 확산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동반자로 바라보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12월 2일에는 전야제가, 3일부터 12일까지는 본행사가 열린다.
패노메논의 핵심 프로그램은 국내외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대규모 콘서트와 팬덤을 내세운 시상식이다.
내년 5월 완공 예정인 창동 서울아레나에서는 2주에 걸쳐 유명 가수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이곳에서 열리는 팬덤 시상식은 한 해 동안 가장 큰 영향력을 보여준 팬덤에 상을 수여하되, 가수나 브랜드가 팬덤을 대신해 수상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는 여러 가수가 출연하는 축제형 음악 공연을 비롯해 K-컬처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 행사가 열린다. 전시·체험 행사에는 푸드, 뷰티, 패션 등의 기업과 웹툰,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한다.
또한 가수와 배우의 팬 미팅, 제작 발표회, 영상 콘텐츠 상영, 게임 관련 공연, e스포츠 대회, 영화·드라마 OST 공연, K-컬처 관련 세미나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정부는 패노메논의 안정적인 개최를 위해 출입국과 안전 관리 등 주요 운영 분야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행사 개최를 계기로 방한 관광 홍보를 확대하고, 정부·지방정부 주요 행사와의 연계도 강화해 행사 기간 한국을 찾는 관광 수요를 극대화한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패노메논 개최를 통해 총방문객 52만명, 외래 관광객 20만명을 유치하고, 악 1조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중위는 앞서 지난 16일 최휘영·박진영 공동위원장이 주재한 가운데 전체 회의를 열고 위원회 3대 중점 운영 방향과 패노메논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최휘영 공동위원장은 "패노메논은 전 세계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거대한 K-컬처 플랫폼을 만드는 새로운 시도"라며 "한국을 찾는 전 세계 팬들에게는 오래 기억될 경험이, 콘텐츠·관광·연관산업에는 새로운 성장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진영 공동위원장은 "K-컬처의 힘은 아티스트와 콘텐츠를 넘어 이를 함께 키우고 확산해 온 팬덤에서 나온다"며 "민간의 창의성과 정부의 지원이 유기적으로 결합한 성공 모델을 만들어 대한민국이 글로벌 팬덤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01/0016216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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