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540630?cds=news_edit
서울 배재고 야구부의 ‘스타벅스 응원’ 논란을 겪은 서울시교육청이 단발성 행사나 외부 프로그램에 의존하던 ‘민주시민교육’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정규 수업 체계에 포함되는 민주시민교육 과목을 신설해 토론 등 방식으로 학생들의 통합적 민주시민 역량을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28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은 교육감 승인과목인 ‘공존과 소통의 민주시민’(가칭)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최근 공고했다. 교육감 승인과목은 국가 교육과정에 명시된 기존 정규 과목 외에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나 학업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시·도교육감 승인을 거쳐 신설하는 과목이다. 일반적으로 학교 요청이 있을 때 과목을 개설하지만, 교육청은 이번 배재고 응원 논란 등을 겪으며 선제적으로 신설 논의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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