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씨,여기가 앞으로 윤아씨가 일할곳이에요.""네?여기요?""짐은 여기두고,저 책상쓰시면 되구요.""어....저.....""뭐,무슨 문제있어요?" 윤아는 당황스러웠다.분명 저는 홍보마케팅부서를 지원했는데,팀장이란 사람이 알려준 이곳은 팀장실 옆 개인비서실이 아닌가.다른신입사원과 착각했나. "저는 홍보마케팅부서를 지원했거든요...근데 여기는..""알아요.""예?""안다구요.임윤아씨 홍보마케팅부서 지원한거.내가 뽑았는데 그것도 모를까봐?" 뭐야.팀장이란 사람이 저렇게 막 나가도 되는건가 싶어 벙찐표정으로 팀장을 쳐다봤다.그런 윤아를 빤히 쳐다보는 팀장은 살짝 미소를 지었다.올라간 입꼬리끝엔 살풋파인 보조개가 날카로워보이는 눈매와 은근 잘 어울린다.아니,그게 문제가 아니지만.무튼 멀쩡하게 생겨가지고 말야. "아니 그럼 왜 제가..""내 마음에 들었거든,윤아씨.""...지금 그게 무슨..""내 이름은 박경리라고 해요.앞으로 윤아씨가 케어해줘야 할 사람?""그러니깐 제가 왜 비서....""오늘은 첫 근무니깐 일단 첫 근무기념 같이 밥이나 먹으러가죠." 머리가 어지러운지 관자놀이를 붙잡고있던 윤아의 팔목을 잡은 경리가 윤아를 회사식당으로 데려갔다.신입사원모집때부터 느낀거지만 볼수록 귀엽단말이야,임윤아
"임윤아씨,여기가 앞으로 윤아씨가 일할곳이에요."
"네?여기요?"
"짐은 여기두고,저 책상쓰시면 되구요."
"어....저....."
"뭐,무슨 문제있어요?"
윤아는 당황스러웠다.분명 저는 홍보마케팅부서를 지원했는데,팀장이란 사람이 알려준 이곳은 팀장실 옆 개인비서실이 아닌가.다른신입사원과 착각했나.
"저는 홍보마케팅부서를 지원했거든요...근데 여기는.."
"알아요."
"예?"
"안다구요.임윤아씨 홍보마케팅부서 지원한거.내가 뽑았는데 그것도 모를까봐?"
뭐야.팀장이란 사람이 저렇게 막 나가도 되는건가 싶어 벙찐표정으로 팀장을 쳐다봤다.그런 윤아를 빤히 쳐다보는 팀장은 살짝 미소를 지었다.
올라간 입꼬리끝엔 살풋파인 보조개가 날카로워보이는 눈매와 은근 잘 어울린다.아니,그게 문제가 아니지만.무튼 멀쩡하게 생겨가지고 말야.
"아니 그럼 왜 제가.."
"내 마음에 들었거든,윤아씨."
"...지금 그게 무슨.."
"내 이름은 박경리라고 해요.앞으로 윤아씨가 케어해줘야 할 사람?"
"그러니깐 제가 왜 비서...."
"오늘은 첫 근무니깐 일단 첫 근무기념 같이 밥이나 먹으러가죠."
머리가 어지러운지 관자놀이를 붙잡고있던 윤아의 팔목을 잡은 경리가 윤아를 회사식당으로 데려갔다.
신입사원모집때부터 느낀거지만 볼수록 귀엽단말이야,임윤아